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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꿈꾼다면 꼭 알아야 할 카메라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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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꿈꾼다면 꼭 알아야 할 카메라 4종
브이로그 적합한 휴대성·성능 갖춘 카메라

동영상이 대세다. 카카오톡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보는 시대다. 모바일 앱 분석기관 와이즈앱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유튜브를 이용한 시간은 총 442억 분이었다. 카카오톡 이용시간인 226억분과 네이버 155억 분을 합친 것보다도 길다. 

유튜브를 검색엔진으로 활용하거나, 브이로그를 올려 일상을 공유하는 사용자도 많다. 유튜브를 부업으로 삼는 직장인과 전업 크리에이터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누구든 작은 카메라 하나 만 있으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지만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서는 어느정도 갖춰진 장비가 필요하다. 유튜버가 되고 싶다면 휴대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은 카메라를 짚어보자.

◆높은 휴대성에 4K 지원하는 소니 'RX0 2'

소니는 지난해 3월 가로 5.9㎝, 세로 4.05㎝, 폭 3,5㎝인 초소형 카메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휴대성이 강점이라 여행 등 다양한 현장 영상을 주로 촬영하는 유투버에게 적합하다. 무게가 132g에 불과해 주머니에 넣어 다녀도 부담이 없다. 최대 수심 10m까지 방수가 가능하며 2m 높이 낙하 충격에도 견딘다. 최대 200kg 무게도 버틸 수 있다. 

소니 RX0 2 [사진=소니코리아]

작지만 화질은 뒤지지 않는다. 소니 A7 시리즈와 동등한 성능의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비온즈X'(BIONZ X)가 탑재됐다. 피부톤 표현과 색 재현력을 뛰어나다는 것이 소니 측의 설명. 80부터 12900까지 다양한 감도(ISO)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RX0 2에 탑재된 자이스(ZEISS) 테사 T* 24㎜  F4 광각 렌즈는 최소 초점 거리가 20cm로 셀카를 찍는 데 적합하다.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수중 촬영에 가능한 180도 플립 LCD를 지원한다. 

또 손떨림 보정 기술이 탑재돼 손으로 들고 촬영할 때도 한결같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다. '무비 에디트 애드-온' 이란 이름의 전용 영상편집 앱이 지원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고 편집할 수도 있다. 영상의 종횡비도 선택 가능하다. 유튜브에 올릴 땐 16:9 비율로, 인스타그램에 올릴 땐 1:1 비율로 맞춰 편집할 수 있다. 출고가는 74만9000원이다. 카메라를 부착할 수 있는 그립 'VCT-SGR1'은 별도 구매해야 하며 9만9000원이다. 

◆실시간 라이브 가능한 캐논 '파워샷 G7 X Mark 3'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자주 이용한다면 캐논 '파워샷 G7 X Mark 3'이 제격이다.

 

캐논 '파워샷 G7 X Mark 3'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지난해 7월 출시된 파워샷 G7 X Mark 3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이나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촬영과 동시에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통해 영상을 실시간으로 업로드하는 것도 가능하다. 캐논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무게는 약 304g이며 4K 30p 고화질 동영상 성능이 탑재됐다. 틸트형 터치 LCD 화면으로 셀프카메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35㎜ 환산 24~100㎜ 광학 4.2배 줌 렌즈와 조리개가 탑재됐다.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8'(DIGIC 8)을 통해 고화질 이미지와 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다. 세로 구도로 촬영한 영상이 SNS에서 세로로 자동 재생되는 '회전정보 추가' 기능도 도입됐다. 출고가는 94만9000원이다.

◆여름철 스포츠에 유용한 라이카 'V-LuX 5'

지난해 7월 출시된 라이카 'V-Lux 5'는 여름철 야외 활동에 유용하다. 라이카 V-Lux 5에는 새롭게 개발된 OLED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탑재했다. 햇빛 아래서도 쉽고 빠르게 피사체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다. 4K 3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DFD(Depth From Defocus) 기술은 자동초점(AF) 검출을 통해 약 0.1초만에 초점을 빠르게 잡아 사용자가 가볍게 찍어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라이카 'V-Lux 5' [사진=라이카 코리아]

V-Lux 5에는 기본적으로 광범위한 줌 렌즈가 장착됐다. 모든 거리의 피사체를 커버할 수 있어 렌즈를 교체하거나 추가 장비를 챙길 필요가 없다. 필요에 따라 USB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기 가능하며, 와이파이(Wi-Fi) 모듈을 장착해 '라이카 포토스' 앱과 연동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카메라를 원격 제어하거나 무선으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으며, SNS에 사진을 바로 공유할 수도 있다. 

2000만 해상도의 1인치 센서는 최대 ISO 1만2800을 지원해 어두운 환경은 물론 밝은 곳에서도 최고의 사진 품질을 보장한다. 라이카 관계자는 "V-Lux 5를 이용해 여행 및 스포츠 상황은 물론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품질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175만 원이다. 

◆익스트림 스포츠 즐긴다면 고프로 '히어로8'

스포츠와 레저 유투버라면 고프로 '히어로8'은 어떨까. 글로벌 액션캠 기업 고프로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히어로8은 전작에 비해 흔들림이 최소화된 게 강점이다. 하이퍼무스 2.0 안정화기능과 내장 마운트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안정적인 영상을 지원한다.
 

고프로 '히어로8' [사진=고프로]

히어로8의 디지털 렌즈는 협곡, 왜곡 없는 리니어, 광각, 슈퍼뷰 등 4종 렌즈로 최상의 장면을 촬영한다. 기존에도 탑재됐던 타임워프 2.0 기능에는 자동 속도 기능이 더해졌다. 사용자는 카메라를 한 번 탭해 영상 속도를 빠르거나 느리게 조절할 수 있다. 

슈퍼포토 기능은 영상의 대비도는 높이고 번짐 현상을 줄였다. HDR 기능이 향상돼 보다 선명한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됐다. 히어로8은 어두운 야간에도 4K로 촬영 가능하며 3개의 마이크가 탑재돼 그 어떤 스피드에서도 자연스러운 소리를 담아낼 수 있게 됐다. 바람 간 소음 감소 기능이 추가돼 야외활동을 진행하며 영상을 찍기 보다 편해졌다. 수심 10m까지 완전 방수도 가능하다. 

히어로8은 모듈을 추가하면 더 편리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프리미엄 샷건 마이크와 3.5㎜ 마이크, HDMI 출력포트, 2개의 콜드 슈 마운트, 디스플레이 모듈, 조명을 추가할 수 있다. 가격은 51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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