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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블록, 게이츠재단 투자로 코로나19 방역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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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블록, 게이츠재단 투자로 코로나19 방역 연구한다
KT와 손잡고 3년간 ICT 기술 활용한 전염병 자체 진단 연구 수행
메디블록이 빌 게이츠가 이끄는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투자를 받아 코로나19 방역을 연구한다.

메디블록은 게이츠 재단과 KT가 공동 투자하는 연구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메디블록은 앞으로 3년간 컨소시엄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확산 경로 예측 등 ICT 기술을 사용한 전염병 자체 진단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KT와 메디블록은 의료 데이터 교환 시스템을 설계 및 구축할 계획이다. 메디블록은 개인의 의료정보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개인건강기록(PHR) 고도화 및 블록체인 네트워크 안정화를 연구한다.
 
[사진=UNSPLASH]
컨소시엄은 독감 등 증상을 환자가 직접 기록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해 연구에 사용한다. 개인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체온이 정상인지, 호흡기 계통에 염증이 없는지 등을 자가진단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AI가 병원 샘플 검사 결과와 비교해 확진율을 도출하고 알고리즘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컨소시엄에는 메디블록과 KT, 고려대병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모바일닥터 등이 참여한다.

메디블록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KT와 다른 기관 간의 개인건강정보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고 의료 데이터 보안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KT와 모바일닥터는 안전하고 접근 가능한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함으로써 최고의 의료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솔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이번 컨소시엄을 계기로 계속해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어드 코리아=서정윤 기자 seojy@wir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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