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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가장 기대되는 전기 자동차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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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가장 기대되는 전기 자동차 10선
저렴한 미니(Mini) 전기차 부터 슈퍼카의 대명사 포르쉐와 로터스도 도전장

최근 전기차(EV) 모델의 출시가 빠르게 늘고 있다.

2020년 전기차 업계는 다양한 가격대의 소비자 패턴에 맞춘 EV를 준비 중이다. 2020년은 EV가 진정한 스타일을 갖춘 해가 될 전망이다.

이 곳에 소개하는 10개 차종은 '와이어드UK(WIRED.co.uk)'가 선정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다. 검증된 브랜드 제조업체가 생산한 세단형 자가용에서 장거리 트럭까지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우수 차종을 소개한다.
 

Volkswagen ID.3 / Rivian R1T truck / Aston Martin Rapide E [사진=WIRED UK]
Volkswagen ID.3 / Rivian R1T truck / Aston Martin Rapide E [사진=WIRED UK]

폭스바겐(Volkswagen) ID.3

3가지 버전으로 나올 저렴한 ID.3(단 3만 파운드 이상에서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됨)은 골프 차종과 매우 흡사하다. 폭스바겐 측은 파사트(Passat)의 내부 공간과 골프 GTI의 성능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기본 모델은 330km의 주행 범위를 가졌으며, 상위 사양은 550km를 달릴 수 있다. 

리비안 트럭(Rivian R1T truck)

1회 충전에 600km 이상 주행 능력을 가진 R1T은 5인승 픽업 트럭으로,  7인승 SUV R1S와 함께 동일 플랫폼에서 생산된다. 두 모델 모두 105kWh, 135kWh, 180kWh의 3가지 크기의 배터리가 있으며, 주행 범위는 각각 370km, 480km 및 600km이다. 4개의 각 휠 마다 장착된 전기 모터가 동력을 분할하는 전륜 구동 방식을 채용했다.

 아스톤 마틴 래피드(Aston Martin Rapide E)

4초 이내에 제로백(0-100kph)에 이르는 아스톤 마틴 래피드(Aston Martin Rapide E)의 충전 주행능력은 320km이다. 아쉽게도 155대 한정판이라 구매가 쉽지 않아 보인다. 50kW 충전기로 시간당 300km, 100kW 이상에서는 시간당 500km를 재충전 할 수 있다.
 

BMW iX3 / Audi e-tron GT / Mini Electric / Polestar 2 [사진=WIRED UK]
BMW iX3 / Audi e-tron GT / Mini Electric / Polestar 2 [사진=WIRED UK]

비엠더블유(BMW iX3)

BMW의 첫 번째 전기 SUV는 모터, 변속기 및 전력 전기가 단일 구성 요소로 그룹화된 모듈형 EV이다. 배터리는 70kWh 이상 용량을 제공해 400km가 넘는 주행 거리를 보장한다. 268bhp 출력으로 150kW급 고속충전기에서 30분간 재충전할 수 있다.

아우디(Audi e-tron GT)

아우디의 e-트론 GT는 전륜구동 방식으로 제로백까지 불과 3.5초면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149mph이고 주행 범위는 약 400km이다. 800볼트 충전 시스템을 통해 20분 만에 80%의 재충전이 가능하다.,

 미니 일렉트릭(Mini Electric)

2020년 3월에 출시 될 미니 일렉트릭은 BMW i3보다 적은 비용으로 구매가 가능한 BMW그룹의 가장 저렴한 EV가 될 것이다. 이 차는 최대 출력 184hp, 토크 270Nm으로 7.3초 제로백 도달 성능을 갖췄다. 최고 속도는 150kph로 제한 설정돼 있다.

 폴레스타(Polestar 2)

폴레스타의 두 번째 버전은 300kW(408hp) 전륜 구동 동력전달장치를 갖췄다. 엄격한 WLTP 테스트 사이클에서 500km 주행 능력을 보였다. 제로백 도달은 두 개의 전기 모터를 가동해 4.7초면 가능하다. 내부에는 폴레스타2 최초의 11인치 안드로이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Volvo XC40 Recharge / Porsche Taycan / Lotus Evija [사진=WIRED UK]
Volvo XC40 Recharge / Porsche Taycan / Lotus Evija [사진=WIRED UK]

 볼보(Volvo XC40 Recharge)

볼보는 XC40 배터리 구동 4륜 방식으로 최고 속도는 112mph이다. 전력은 WLTP 인증 범위 400Km에 이르는 78kWh 언더 플로어 배터리를 갖췄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XC40 T5 가솔린 전기 플러그 모델도 올해 출시 예정이다.

 포르쉐(Porsche Taycan)

포르쉐 EV 타이칸은 각 차축에 동력을 공급하는 전기모터, 가변 전륜구동, 최대 450km의 WLTP 범위를 갖춘 4도어 5인승 자동차다. 타이칸 터보S는 일반적으로 460kW(616bhp)이지만 2.5초 동안 유지되는 오버부스트 기능으로 560kW(750bhp)로 순간 출력이 증가한다. 제로백 2.8초, 최고속도는 260kph이다.

 로터스(Lotus Evija)

로터스는 볼보와 폴스퍼의 소유주인 겔리(Geely)의 투자 덕에 2000 PS(1972bhp)의 전력 출력을 가진 전기 하이퍼카를 탄생했다. 1700Nm 토크로 9초 이내에 0-300kph에 이른다. 제로백은 3초 이내, 최고 속도는 320kph이다. 

 

<참고기사 및 링크>

Here are the 10 most exciting electric cars coming in 2020

 

와이어드 코리아=유재형 기자 yjh@wir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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