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NHN, 국가 연구 사업 수행 기업에 '클라우드' 지원한다
상태바
NHN, 국가 연구 사업 수행 기업에 '클라우드' 지원한다
TOAST 인프라 최대 1년 무상 지원 및 서비스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컨설팅 지원

NHN가 국가 연구 사업 및 과제 수행 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TOAST)'를 지원한다 

스타트업을 비롯한 수많은 기업이 정부 부처 및 국가 산하 기관에서 주관하는 연구 사업에 참여한다. 올해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은 24조 2200억 원으로, 이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16조 306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하지만 국가 연구 사업을 수행한 기업이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성과에 탁월한 연구 실적을 달성하더라도 정부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는 실제 사업화 단계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인력과 자금이 부족하고 사업 프로세스 기반이 미흡하기 때문이다. 
 

[사진=NHN]

NHN은 국가 연구 사업을 통해 창출된 기술 및 서비스가 사장되지 않고, 수행 기업의 사업화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원을 결정했다.

TOAST를 활용해 정부 연구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은 과제 종료 이후에도 사업화에 필요한 TOAST의 인프라 및 서비스를 최대 1년까지 무상 지원한다. 연구 과제의 기술 및 제품에 관한 TOAST 내부 플랫폼 이관 등도 협의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NHN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한 IT 기술 분석 및 컨설팅, 클라우드 교육 및 서비스 홍보 지원도 제공한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상무는 "국가 연구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성장을 이끌 주요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강소업체가 대부분"이라며 "TOAST의 인프라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도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어드 코리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