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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협업플랫폼, 재택근무 확산으로 화상회의 2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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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협업플랫폼, 재택근무 확산으로 화상회의 25배 증가
신규 유입 및 재택근무 효과로 3월 프로젝트 생성 및 메신저 접속 트래픽은 동기간 대비 상승

NHN은 자사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의 화상회의 접속률이 코로나19 확산 전과 비교해 약 25배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프로젝트 기반의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메신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다.

NHN에 따르면 토스트 워크 플레이스 두레이에 탑재된 화상회의 기능은 국내 주요 기업의 재택근무가 결정되던 지난달 26일부터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3월 첫 주에는 2월 동기간과 비교해 약 25배 증가했다. 
 

NHN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의 화상회의 화면 [사진=NHN]

일평균 신규 가입자 수는 코로나19 확산 전보다 약 4배 증가했다. 최근 2주간 신규 가입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빠른 원격근무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 중소기업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프로젝트, 메신저, 메일 기능 트래픽도 일평균 약 30% 증가했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각 고객사별 프로젝트나 메신저 등 접속 트래픽이 평소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승한 것을 볼 때, 재택근무에도 차질없이 업무 생산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신규 가입하는 중소기업에 서비스 인원 수 제한없이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와이어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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