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은 윈도우 기반 휴대용 펜 컴퓨터 와콤 모바일스튜디오로 라인업에 13형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와콤 펜 컴퓨터 라인업은 △와콤 모바일스튜디오프로 13(DTH-W1321L) △와콤 모바일스튜디오프로 13 고사양 모델(DTH-W1321H) △와콤 모바일스튜디오프로 16(DTH-W1321L) 총 세 가지로 확장됐다. 사용자들은 개개인의 작업 목적과 방식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와콤 모바일스튜디오프로 13은 두 가지 모델로 컴퓨팅 사양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DTH-W1321L 모델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8GB 메모리 및 128GB SSD를 탑재했다.
 

고사양 모델인 DTH-W1321H는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16GB 메모리 및 512GB SSD를 탑재함으로써 고사양 SW에서 창작 작업을 장소에 구해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13.3형 콤팩트한 디자인의 와이드 쿼드-HD(2560x1440) 디스플레이로 어도비 RGB 컬러의 82%를 구현했다. 예민한 컬러 작업에 있어서도 보정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다.

와콤 모바일스튜디오프로 16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16GB 메모리 및 512GB SSD를 비롯해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 카드가 탑재돼 컴퓨터 영상 합성 기술을 활용하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에게 이상적이다. 15.6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대형 프로젝트까지 커버 가능한 큰 작업 영역은 물론 4K 해상도와 함께 어도비 RGB 최대 85% 색 재현으로 일관성 있고 신뢰도 있는 컬러 작업이 가능하다.

3개 모델 모두 새롭게 업데이트 된 신모델로 썬더볼트3 포트를 지원한다. 성능, 스피드, 유연성이 이전 모델보다 업그레이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