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산연구장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기술 보유기관과 연구장비 기업이 주도하는 ‘연구장비 개발 및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연구개발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사용하고 있는 연구장비의 대부분이 외국산이다. 세금으로 집행되는 연구비의 상당액수가 장비구입에 쓰이는 셈이라 국내 장비산업 성장에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실험실에서 주로 사용되는 연구장비의 61%는 미국‧일본‧독일 3개국 제품이 차지하고 있으며 국산은 24.4%로 크게 미비하다. 더구나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치 않은 범용 연구장비가 중심이라 관련 산업이 확대 될 기회를 갖기 어려웠다.
과기정통부는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해 관련분야 핵심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지원키로 했다. 또 개발된 장비에 대힌 성능검증과 사업화 까지 지원해 연구장비 전문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지금까지도 ‘연구장비 개발 및 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산업을 지원해 왔으며, 100억원 이상의 시장규모를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는 국산화율이 낮았던 15종의 연구장비에 대한 연구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를 토대로 핵심 요소기술‧부품 개발을 지원하는 △연구장비 핵심기술 개발 사업, 공공기술 기반의 △우수 장비기술 상용화 개발 사업, 장비성능 검증 등 플랫폼을 지원하는 △성능 고도화 및 기반조성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사업공고는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홈페이지(www.compa.re.kr)에서 진행된다. 17일 공고를 시작해 3월 18일까지 5주간 희망 기업 및 연구자들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연구장비 개발 및 고도화 지원사업이 국내 연구장비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개발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사용하고 있는 연구장비의 대부분이 외국산이다. 세금으로 집행되는 연구비의 상당액수가 장비구입에 쓰이는 셈이라 국내 장비산업 성장에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해 관련분야 핵심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지원키로 했다. 또 개발된 장비에 대힌 성능검증과 사업화 까지 지원해 연구장비 전문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지금까지도 ‘연구장비 개발 및 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산업을 지원해 왔으며, 100억원 이상의 시장규모를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는 국산화율이 낮았던 15종의 연구장비에 대한 연구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를 토대로 핵심 요소기술‧부품 개발을 지원하는 △연구장비 핵심기술 개발 사업, 공공기술 기반의 △우수 장비기술 상용화 개발 사업, 장비성능 검증 등 플랫폼을 지원하는 △성능 고도화 및 기반조성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사업공고는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홈페이지(www.compa.re.kr)에서 진행된다. 17일 공고를 시작해 3월 18일까지 5주간 희망 기업 및 연구자들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연구장비 개발 및 고도화 지원사업이 국내 연구장비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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