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스튜디오 라르고에서 개발한 콘솔 타이틀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를 30일에 발매한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진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콘솔 타이틀로 이달 1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 30일 PS4, PS VITA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PS4 및 닌텐도 스위치는 일반판/서바이버스 에디션/다운로드 등 세 가지 버전이며, 현재 단종된 PS VITA의 경우 다운로드로만 판매한다.

 
이 게임은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이 생존을 위해 펼치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캐릭터 간 다양한 갈등 요소를 대화와 SNS 등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박성태 및 남도형, 류승곤, 김하루, 김연우, 이경태 등 정상급 인기 성우의 더빙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플레이 진행에 따라 멀티 엔딩을 즐길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베리드 스타즈 사전예약 구매자 전원에게 '그립톡'을 증정하며, 공식 사이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