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타버스가 다가오고 있다
상태바
메타버스가 다가오고 있다
수백만 명이 온라인으로 만나는 3D 가상 세계가 우리의 주요 소셜 허브가 될 것이다.
By DAVID BASZUCKI, WIRED UK

2021년에는 사람들이 놀거나, 일하고, 배우거나, 단순히 어울리는 방식이 변화할 것이다. 이러한 연결 중 일부는 사람들이 원활하게 모여 수백만 개의 3D 가상 환경에서 상호 작용하는 디지털 공간인 메타버스(Metaverse)로 이동할 것이다. 메타버스의 초기 신판은 1980년대에 VPL 리서치(VPL Research)의 데이터 슈트(DataSuit)와 2003년 린덴 랩(Linden Lab)의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와 함께 나타났다. 그러나 2020년에 여러 플랫폼이 자체 버전의 메타버스를 구상하고 구축함에 따라 매우 실감 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요구사항과 함께 전염병은 사람들을 점점 더 광범위한 공유된 인간 경험을 위해 온라인 디지털 환경으로 데려왔다. 게임 플랫폼은 온라인 생일 파티부터 취업 면접까지 다양한 미팅을 주최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우리는 이미 수백만 명의 아바타들이 콘서트에서 영화 시사회까지 메타버스에서 가상적이고 사회적인 존재를 즐기고 있는, 더 많은 행사들을 보고 있다. 게임은 처음에 그러한 디지털 공동 경험의 한 분야였지만,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이 신체적으로 공존하는 사회적 소비가 갑자기 거의 불가능해진 세상에서 혁신적인 형식과 관객들에게 다가갈 방법을 만들어내야 하는 절박함을 일으켰다.
 
[사진=PIXABAY]
[사진=PIXABAY]

2021년에 걸쳐, 메타버스는 광범위한 사용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인간 공동 경험 유틸리티가 되기 시작할 것이다. 사람들은 단지 게임을 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화 예고편을 확인하거나 사용자가 만든 비디오를 비웃기 위해 가상 세계에서 만날 것이다. 교육은 학습에서 온라인으로 코드화, 물리학 또는 생물학 시뮬레이션을 통한 핵심 과학 학습으로 이동하고 궁극적으로 강의실이 조직되는 몰입형 환경이 될 것이다. 일부는 원격에서 작업하는 동료들을 만날 수 있는 대학 캠퍼스나 회사의 본사와 같은 친숙한 물리적 장소를 재현하는 데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2021년에는 대규모 가상 이벤트가 생성될 것이다. 메타버스의 기술적 능력이 확장됨에 따라, 수천 명의 사람이 동시에 이러한 사건을 목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예술가와 팬들이 모여 새로운 종류의 라이브 경험을 만들어 내는 상호 작용의 경계를 넘어설 것이다. 이 중에서, 새로운 형태의 오락물이 등장하여 새로운 메타버스 스타가 탄생하고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의 부상과 유사한 경력이 시작될 것이다.

메타버스는 또한 사람들이 칵테일 파티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볼 수 있도록 대기업 및 업계 행사를 지원하는 3D 가상 미팅을 통해 원격 작업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함께 만드는 것은 또한 게임 디자인과 같은 디지털 경험에서 패션과 건축에 이르기까지 메타버스에서 크게 확장될 것이다.

메타버스는 틀림없이 전화나 인터넷만큼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큰 변화이다. 향후 몇십 년 이내에 그것의 응용은 우리의 상상력을 능가할 것이다. 아마도 그것이 제시하는 가장 큰 기회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모집한 시민 디지털 사회의 육성일 것이다. 2021년에는 새로운 사회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할 것이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K(WIRED.co.uk)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배효린 에디터)

<기사원문>
The Metaverse is coming
와이어드 코리아=Wired Staff Reporter huyrin1@spotv.net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