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의 직접 서비스를 19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

'에오스 : 더 블루'는 에오스의 기존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블루포션게임즈가 이관받아 진행하는 직접 서비스의 업데이트 타이틀이다.

기존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다음게임 채널링 형태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게임정보 이전 신청을 통해 자신의 기존 캐릭터 및 게임 데이터, 재화 그대로 에오스: 더 블루를 즐길 수 있다. 다음게임 PC방 서비스도 그대로 유지된다.

직접 서비스 오픈과 함께 캐릭터 성장 혜택을 강화한 신규 서버 '보탄'이 오픈되며, 현존하는 궁극의 전설 등급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던전 '쿠라탄의 환영'과 기존 활약도 시스템을 대폭 개선한 '미션 시스템', 편의성이 강화된 캐시샵 등이 추가된다. 

신승용 PD는 "직접 서비스 시작과 함께 에오스: 더 블루 업데이트를 선보여 기쁘다"며 "개발사 직접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분들과 더욱 소통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