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Feature With Microsoft Surface, WIRED UK

모든 부문의 설계와 제조 작업은 다수가 이해할 수 있는 이유로 재구성과 목적 재지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여러 업계 중 테크 업계는 최대한 많은 부품 재활용과 재사용을 택하면서 순환성을 향해 변화하고 있다. 또한, 하드웨어 수명 연장과 미래 증명을 추진하기도 한다. 혹은 최소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발전을 통해 기기를 더 오래 실행하도록 한다. 부품 수리와 업그레이드, 교체도 이전보다 용이해지면서 기기가 영구적으로 수명을 다하는 시점도 늦어지는 추세이다.

설계와 제조 과정의 발전은 단순한 명성 유지만을 위한 지속 가능성과 순환성 향상 약속이 아닌 기본적인 긍정적 영향을 의미한다. 중요한 점은 IT 업계 의사 결정 담당자가 순환성 약속의 의미가 단순히 품질과 성능을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제품 전체 소유 비용을 고려했을 때, 현명한 투자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인센티브 비용
마이크로소프트는 ‘품질 향상을 위한 하드웨어 전체 소유 비용 문제(Hardware Total Cost of Ownership Concerns Driving a Flight to Quality)’라는 제목으로 새로 발행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업계와 기관 전 영역의 IT 업계 의사 결정 담당자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연구 결과는 안정성과 내구성이 저렴한 비용보다 두 배 더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러나 연구 결과, 업무용 노트북의 평균 수명은 단 3.2년이며, IT 업계 의사 결정 담당자 74%는 기기 수명을 최소 1~2년 늘리면서 성능은 전혀 저하하지 않을 방법을 모색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제품군을 포함한 최고급 비즈니스 하드웨어는 긴 수명을 지원한다. 재활용 및 재사용 부품을 이용하여 생산한 하드웨어는 수명 확장이라는 분명한 비용 장점을 넘어서 잔존 가치가 더 뛰어나다.

사업 모델도 진화한다. IT 업계 의사 결정 책임자 30% 이상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DaaS는 하드웨어 성능 요구사항이 비교적 낮으며, 에너지 사용량도 적다. 돌아온 기술 제품을 재활용하거나 재사용하는 하드웨어 리스 서비스가 성장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노후화 종료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제품군 전체는 설계 단계부터 순환되며,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기기 수명을 연장하도록 수리, 재사용, 재활용 모델을 설계한다. 전문 기술 제품의 내구성과 재사용 증가를 향한 전환이 탄소 중립, 효율적인 물 사용, 2030년까지 폐기물 제로 달성이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약속 중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2050년까지 기존 배출량을 모두 제거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수리권 옹호 단체 아이픽스잇(iFixit)과 협력 체결 소식을 발표해, 기업과 공인된 서비스 공급사가 서피스 제품군 전체를 수월하게 수리하도록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서피스 제품군인 서피스 프로 9(Surface Pro 9)은 지금까지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기기 중 수리 용이성이 가장 높은 제품이다. 서피스 랩탑 5(Surface Laptop 5)는 수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제품이다. 서피스 랩탑 5 부품으로 디스플레이 모듈, 키보드 조립 부품, 배터리, 마더보드, 저장소 등 수리할 수 있는 부품이 포함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제품과 부품 사용 수명 연장을 넘어선 부분까지 지속 가능성을 위한 약속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과 바다를 이동하는 선박을 줄이려 운송 효율성을 향상하며, 탄소 중립 물류 센터를 향해 나아간다. 또, 2025년까지 모든 포장재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는 약속도 했다.

모든 부문에서 가장 훌륭한 옵션
테크 업계는 중대한 전환점에 도달했다. 수명이 제한된 기기 생산은 이제 가시적인 사업 모델이나 윤리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행보가 아니다. 소비자는 전문 기관에서 사용하든 가정에서 사용하든 갈수록 업그레이드와 수리가 가능한 하드웨어를 찾는다. 그렇지 않는다면, 재빨리 손쉽게 매장이나 서비스 센터를 찾을 수 있는 제품을 원한다.

소비자는 오래된 기기를 재활용이나 재사용, 목적을 재구성하여 사용할 가능성은 물론이고, 기기를 교체할 시기도 알고자 한다. 완벽한 순환성은 여전히 거리가 멀지만, 테크 업계 여러 기업 중 마이크로소프트는 완벽한 순환성을 향한 속도를 높이려 한다.

근본적으로 지속 가능성과 희생은 분리되었다. IT 업계 의사 결정 담당자에게 내구성과 수리 용이성, 업그레이드 가능성, 그리고 궁극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은 장기적 비용과 품질,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이득이 된다. IT 업계에는 다른 여러 산업 부문과 마찬가지로 더 우수한 지속 가능성 선택을 위한 매력적인 사업 운영 사례가 존재한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K(WIRED.co.uk)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Why Circularity Makes 360-degree S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