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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드라이브 신규 검색 툴,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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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드라이브 신규 검색 툴,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클라우드에서 파일을 찾는 일이 더 쉬워졌다.
By DAVID NIELD, WIRED US

클라우드나 구글 문서, 시트, 슬라이드의 파일 보관과 공유, 동기화 기능을 위해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한다면, 구글의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분명하게 펼쳐져 접근이 쉬우며, 화면에 등장하는 어수선한 기능이 최소화되었다.

그러나 클라우드 라커에 더 많은 파일을 보관할수록 모든 파일 추적이 어려워진다. 저장 용량은 최대 10GB이며, 간혹 웹에 보관한 파일 중 접근하지 않는 파일도 있을 것이다.

이제 구글 드라이브에 이미 존재하는 종합 검색 툴이 검색 칩을 추가하면서 추가로 기능을 강화했다. 이 기사는 구글 드라이브의 검색 칩의 정의와 사용 방법, 구글 드라이브에서 파일을 찾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전달한다.

모든 기능 활용하기
검색 칩은 포괄적인 검색어를 입력해 파일을 찾으려 할 때, 화면에 등장하는 검색 결과의 수를 더 쉽게 최소화하도록 지원하고자 등장했다. 지메일에서도 이와 비슷한 기능을 찾았을 수도 있다.  칩은 검색 상자 아래 등장하며, 클릭하여 원하는 파일을 찾고자 할 때의 검색 결과를 제한하도록 한다.

검색 칩 기능을 찾고자 한다면, 모바일 앱보다는 구글 드라이브 웹 버전에 접속해야 한다. 상단의 커다란 검색 박스를 이용해 검색어를 입력한 뒤 엔터 키를 치면, 검색 칩 배열을 볼 수 있다. ‘위치’와 ‘파일 형식’, ‘사람’을 포함한 옵션이 등장한다.

검색 칩 옵션 버튼 중 하나를 클릭해 구글 드라이브 검색 결과의 변수를 새로 추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파일 형식’ 옵션을 선택했을 때, 문서나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 파일 중 파일 형식에 따라 검색 결과를 제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 옵션 선택 시 지난 일주일 혹은 한 달 이내로 수정한 파일로 검색 결과를 제한할 수 있다.

‘제목만’ 검색 칩도 유용하다. 구글 드라이브에서 검색 시 파일 콘텐츠와 파일명, 이미지 안에 포함된 텍스트 스캔까지 볼 수 있다. 파일 내용이 아닌 파일 명칭만 찾고자 한다면, ‘제목만’ 옵션을 선택하여 수많은 검색 대상에서 검색 결과로 등장하는 파일 수를 대폭 줄일 수 있다.

뒤로 돌아가 초기 검색 결과를 다시 보고자 한다면, 조건 설정이 실행된 검색 칩 옆의 작은 X 아이콘을 클릭한다. 혹은 우측의 ‘모두 지우기’를 선택해 설정한 검색 필터를 모두 초기화할 수 있다. 검색 결과를 없애고자 하다면, 검색 박스 우측의 X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구글 드라이브는 철자 제안 기능도 추가했다. 검색어에 오타가 있을 때, 검색 칩 위에 대안 철자가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대안으로 등장한 철자가 검색 결과 확인에 더 적합하다면, 대안 철자를 선택하면 된다.
 
[사진=Unsplash]
[사진=Unsplash]

더 많은 검색 옵션
검색 칩이 제공하는 기능 다수는 사실 구글 드라이브에서 이미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었다. 그러나 항상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구글 드라이브 상단의 검색 박스 안을 클릭할 때, 찾을 수 있는 파일 형식 목록을 볼 수 있다.

검색 박스 오른쪽의 슬라이더 배열처럼 보이는 검색 필터를 선택하면, 구글 드라이브 파일 검색 시 활용할 수 있는 전체 옵션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파일 명칭이나 파일 콘텐츠와 일치하는 단어를 보거나 휴지통 폴더 내 검색 결과, 중요 문서함에 포함된 파일을 볼 수 있다.

파일을 중요 문서함에 분류할 별 표시를 간과하지 않기를 바란다. 구글 드라이브는 지메일처럼 다양한 별표를 제공하지 않지만, 파일의 별 표시를 이용하면 가장 중요한 파일 추적 상태를 손쉽게 유지할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 왼쪽의 문서 이동 창의 중요 표시함 링크를 선택하면, 모든 중요 문서를 화면에서 볼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 왼편의 문서 이동 창의 최근 문서함도 유용하다. 파일과 폴더를 가나다 순으로 배열하는 대신 파일 명칭과 상관없이 어쩌면, 사용자가 자주 접근해야 할 수도 있는 가장 최근 작업한 문서를 모두 볼 수 있다.

다른 이와 특정 파일을 두고 협력 작업을 한다면, ‘승인 대기’나 ‘직접 승인’ 체크 박스를 사용해 해당 파일을 분류할 수 있다. 또한, 행동이 필요한 항목이 있는 문서와 같이 어느 정도 추가 작업이 필요한 파일을 찾을 수도 있다. 집중 작업이 필요한 파일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최근 문서함을 활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검색 필터 항목에서 검색 버튼을 클릭하면, 관련성이 있는 검색 칩 영역에서 직접 선택한 사항이 지정된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필터를 변경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또는 검색 칩에 등장하는 더 많은 옵션을 사용할 수도 있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S(WIRED.com)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How to Use Google Drive’s New Search T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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