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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 시리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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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 시리즈 리뷰
다양한 기능과 거의 모든 부문에서 최고급 성능을 자랑한다.
By JULIAN CHOKKATTU, WIRED US
 

장점

최고 중의 최고라 확신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기

훌륭한 다용도 카메라

빠른 성능과 긴 배터리 수명, 멋진 화면과 뛰어난 스피커 성능

고유한 스타일러스로 실용성을 더한 갤럭시 S22 울트라

미국 시장에서 경쟁사도 따라 잡을 수 없는 훌륭한 10배 줌

안드로이드 기기 중 가장 훌륭한 소프트웨어 지원

단점

매우 큰 갤럭시 S22 울트라의 크기

갈수록 지나치게 과장되면서 성능이 지나치게 커진 카메라 앱과 기능

총점(10점 만점)

9점


삼성 갤럭시 S22 스마트폰 3가지 모델만큼 매우 놀라울 정도로 혁신적이거나 차별화된 제품은 없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각각 지난해 출시된 제품 라인을 계승한 업그레이드 반복이라는 흐름을 반복했다. 기존 갤럭시 S21 시리즈의 특성을 추가로 변경해 약간 개선한 갤럭시 S22 시리즈는 지금 당장 구매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안드로이드 기기이다. 이번 갤럭시 S22 시리즈는 갤럭시 S22(판매가 99만 9,900원~), 갤럭시 S22+(판매가 119만 9,900원~), 갤럭시 S22 울트라(판매가 145만 2,000원~) 3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갤럭시 S22 울트라는 삼성 갤럭시 노트 시리즈처럼 S펜을 장착했다. (S펜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유일한 요소는 아니다. 삼성의 이번 신제품이 매력적인 이유는 뒤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

지금 갤럭시 S21 시리즈 3가지 모델 중 하나를 사용 중이라면, 굳이 2022년 최신 모델인 갤럭시 S22 시리즈로 변경할 필요는 없다. 다만, 필요한 기능 실행에 큰 어려움이 있었던 갤럭시 S9 이전 모델에서 다른 제품으로 변경하고자 한다면, 갤럭시 S22 시리즈 구매가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가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 부문에서 최고 중의 최고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세 가지 모델 모두 최신 칩과 부품, 소프트웨어를 적용했다. 가격이 비싸며, 멋진 사진 촬영 기능을 지원하면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앱을 원활하게 실행하는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데 450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분명하다. (와이어드 팀이 구글 픽셀5A를 가장 우수한 저가 스마트폰으로 선정한 것을 예시로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다이내믹 스피커와 최고급 대형 화면, 고급 소재, 최고급 게임 성능과 영상 및 사진 촬영 기능, 안드로이드 기기 중 가장 긴 소프트웨어 지원 등과 같은 조건을 모두 갖춘 완벽한 기기를 원한다면, 갤럭시 S22 시리즈가 적합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Samsung]
[사진=Samsung]

고급 스마트폰
약간의 변화를 준 덕분에 갤럭시 S22 시리즈가 최고의 스마트폰이 되었다. 스마트한 외관은 물론이고, 뛰어난 기능을 지원한다. 스테레오 스피커로 풍부한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밝은 AMOLED 디스플레이는 화창한 날에도 눈을 찌푸리지 않고 화면을 매우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120Hz 화면 주사율이 적용된 덕분에 반응 속도가 뛰어나다는 점을 계속 느낄 수 있다. 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실행 시 화면을 내려볼 때는 화면 흐름이 매우 원활하다. 여기에 통화 품질도 완벽하다!

미국 시장 출하 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필자는 퀄컴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을 시험 사용했다. 삼성은 일부 국가 판매 제품에 자체 생산한 엑시노스 2200 칩을 장착했다.) 스냅드래곤 8 1세대는 퀄컴의 2022년 최고급 칩이며, 필자는 CPU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기존 모델보다 매우 미세한 차이로 성능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게임 성능 테스트에서 더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필자가 갤럭시 S21 울트라와 갤럭시 S22 울트라로 그래픽 소모량이 큰 원신(Genshin Impact)을 실행했을 때, 많은 소비자가 예상한 성능 개선사항이 완벽하게 적용되지는 않았다. 그래픽 설정을 낮추어야 더 원활한 게임 실행이 가능했으나 갤럭시 S22 울트라의 실제 성능은 벤치마크 결과로 기대할 수 있는 수준에 못 미쳤다. (벤치마크 점수를 보았을 때, 아이폰13 프로도 그래픽 설정을 최대화한 채로 원신을 실행할 때, 게임 실행이 원활하지 않다고 추측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애플의 모바일 아키텍처가 더 우수하다고 느꼈다.) 갤럭시 S22 시리즈 중 하나라도 속도가 느리거나 지연성 문제가 발생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속도와 지연성 문제는 전혀 없다. 게임 실행 요청 시 배터리가 발열되지만, 원신 실행 성능은 대다수 안드로이드 기기와 비교했을 때 최고이다. 앱 실행 속도는 빛처럼 매우 빠르며, 앱 전환도 매우 빠르고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예시를 언급하자면, 갤럭시 S21 울트라를 갤럭시 S22울트라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이다.

매일같이 기기를 사용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법한 한 가지 특성이 있다면, 제품의 크기이다. 갤럭시 S22 울트라의 화면 대각선 길이는 6.8인치로 매우 크다. 손이 큰 필자도 6.8인치 갤럭시 S22 울트라를 사용할 때 불편했다. 6.6인치인 갤럭시 S22+는 손바닥에 딱 맞게 들어왔으며, 6.1인치인 갤럭시 S22의 사용감이 매우 훌륭했다. 갤럭시 S22는 압력에 약하지 않은 화면과 아이폰13 미니의 짧은 배터리 수명이라는 단점이 없는 소형 스마트폰과 같았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의 평평한 측면 덕분에 손에 잡기 편리했다. 곡선 화면이 적용된 갤럭시 S22 울트라는 한 손으로 잡지 않고 손가락만 뻗어서 사용하기 불편하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 울트라의 사용감을 비교하자면, 갤럭시 S22가 더 낫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S22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으로 출시된 갤럭시 S22+만의 장점은 그리 크지 않다고 느꼈다.

즉, 제품 크기가 배터리 수명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다. 갤럭시 S22는 상대적으로 용량이 적은 3,700mAh 배터리를, 갤럭시 S22+는 4,500mAh 배터리를, 갤럭시 S22 울트라는 5,0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화면이 큰 제품일수록 전력 사용량이 더 많은 듯하지만,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 울트라는 100% 충전한 배터리를 하루하고도 반나절 동안 사용할 수 있었다. 갤럭시 S22는 하루 동안 배터리를 충전하지 않고 사용하기 충분했다. 그러나 밤에 평소보다 더 오래 사용하면서 배터리 잔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필자는 PC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갤럭시 S22의 배터리 수명이 유감스럽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 울트라는 충전 전력을 45W로 높일 때,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 S22의 충전 용량은 25W이다.) 그러나 충전 액세서리를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25W 표준 충전 액세서리 가격은 약 15달러이다. 필자는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 울트라를 사용했을 때, 갤럭시 S22나 기존 25W 충전 전력만 지원하는 제품보다 충전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확인하지 못해 45W 고속 충전용 충전 액세서리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지금까지 원플러스를 비롯한 여러 경쟁사가 충전 기술 측면에서 삼성보다 더 우수한 능력을 입증했다. 원플러스9 프로는 단 30분에 방전된 배터리를 100% 충전할 수 있다. 반면, 갤럭시 S22 울트라는 방전된 배터리를 30분 동안 충전했을 때, 60%까지 충전 완료되었다. 어떤 충전기를 사용해도 충전 속도의 차이를 크게 느끼기 어렵다. 무선 충전 기능을 사용해도 충전 속도는 비슷하다. 갤럭시 S22 시리즈 모두 제품 박스에 충전기를 동봉하지 않는다.
 

주목할 만한 부분
필자는 스마트폰의 스타일러스 장착 유무에 개의치 않는다. 그러나 S펜은 더 큰돈을 부담해 갤럭시 S22 울트라를 구매해야 할 가장 큰 이유이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갤럭시 S22 시리즈 3가지 모델 중 유일하게 제품 섀시에 S펜을 내장했다. 삼성은 유리 스크린에 펜으로 무언가를 작성할 때의 사용감을 개선했다고 주장했다. 필자도 직접 사용하면서 이전보다 S펜 사용감이 개선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S펜의 반응 속도가 매우 뛰어나면서 자연스러웠다. 다만, 갤럭시 S22 울트라 자체가 손에 잡고 사용하기에는 너무 크다는 점 때문에 금세 S펜 사용 경험이 악화되었다. 그동안 스타일러스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제품에서 발견한 문제와 같이 필기와 낙서, 기타 화면 위에 S펜을 사용할 때의 느낌이 아주 편리하지 않았다.

S펜 사용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손 글씨를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다. 다만, 변환 수준은 개인의 필체에 따라 차이가 크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필체가 훌륭한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삼성 노트 앱으로 손 글씨를 변환하는 데 애를 먹었다. (노트 앱은 ‘엄선’을 위해 작성한 글씨를 변경했다.) 빠르게 휘갈겨 쓴 글씨를 변환할 때의 포맷이 이상해 별도로 수정해야 한다는 단점은 두말할 것도 없다. 적어도 다큐사인(DocuSign) 실행 시 문서에 서명할 때, 손가락으로 서명하는 것보다는 S펜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

필자는 S펜을 카메라 제어용 블루투스로 사용하는 것을 훨씬 더 선호한다. S펜 끝 부분의 버튼을 오래 누르면 카메라를 실행할 수 있다.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셀프 카메라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S펜을 빙빙 돌리듯 움직이면, 줌 확대와 축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S펜은 특히 필자와 같이 다른 사람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소비자에게 매우 유용한 작은 도구이다.

더 크고 향상되었으나 지나친 카메라 기능
갤럭시 S22 시리즈의 가장 큰 개선 요소를 찾아볼 수 있는 부분은 카메라이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의 카메라 시스템은 똑같이 3배 광학 줌과 초광각 렌즈, 50MP 메인 센서를 적용했다. 제품 크기가 줄어들면서 카메라 성능 일부가 악화될 일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갤럭시 S21 울트라의 108MP 메인 카메라와 10배 광학 줌 카메라를 그대로 유지했으며, 쿼드 카메라를 채택했다. 카메라 성능을 두고 보았을 때, 갤럭시 S22 울트라를 구매해야 할 이유로 줌 확대 기능을 언급할 수 있다. 지금도 미국 시장 출시 제품 중 갤럭시 S22의 줌 기능에 필적할 만한 제품을 찾아볼 수 없으며, 카메라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매우 만족했다.

지난 몇 주 동안 갤럭시 S22 시리즈와 구글 픽셀6 프로, 아이폰13 프로맥스, 갤럭시 S21 울트라, 갤럭시 S21을 함께 두고 전체 범위에 걸쳐 카메라 성능을 비교했다. 가장 먼저 갤럭시 S22 시리즈 3종 모두 사진 품질이 훨씬 더 훌륭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 촬영 결과를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갤럭시 S22 시리즈의 사진이 2021년 출시 제품보다 더 밝고 선명했다. 다만, 여러 차례 사진을 촬영했을 때, 1~2장은 갤럭시 S21의 사진 품질이 상대적으로 더 우수했다. 갤럭시 S22 시리즈가 갤럭시 S21 시리즈, 구글 픽셀6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 부분은 영상 촬영 기능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 3종 중 하나를 임의로 선택했을 때, 다른 어떤 제품보다 더 밝고 선명하면서 부드럽고 매우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진지하게 말하자면, 카메라 안정성 개선 수준은 아이폰13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개인적으로 애플 카메라의 색상이 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구글 픽셀과 아이폰 사진이 전반적으로 더 자연스러운 색상과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함과 동시에 동적 영역이 더 우수했으나 갤럭시 S22 시리즈는 삼성 고유의 방식으로 우수한 카메라 품질을 선보였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야간 촬영 모드가 더 부드러운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초상화 모드는 그 어느 제품보다 훨씬 더 우수했다. 하지만 갤럭시 S22 시리즈 카메라 사용 도중 몇 가지 단점을 발견했다. 간혹 셔터를 누를 때 약간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촬영 결과물이 흐릿할 때가 있었다. 10배 광학 줌은 삼성의 야간 모드와 함께 사용할 때, 촬영 결과물이 매우 흐렸다. 또, 한 번은 10배 광학 줌 기능을 사용했을 때, 신호등과 길거리 조명의 모습을 매우 이상하게 담았다. (이 부분은 단 한 번 발생한 문제이다.) 그러나 여전히 갤럭시 S22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에 매우 만족한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카메라를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면서 추후 카메라 성능을 더 자세히 말할 수 있지만,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맡기겠다. 마지막으로 사진 성능과 관련하여 한 가지 더 언급하고자 한다. 삼성이 갤럭시 S22 시리즈에 카메라 기능을 지나치게 많이 추가하여 카메라 앱이 용량을 크게 차지하며, 사용 도중 혼란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삼성이 새로 추가했다고 홍보한 가변형 픽셀(Adaptive Pixel)이 카메라의 모든 기능에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지 않았다. 사용자가 높은 화소를 지원하는 카메라를 활용하면서 여전히 조명이 적은 환경에서도 매우 밝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108MP 카메라 혹은 50MP 카메라를 실행할 때만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이다. 또, 특수 조명 조건에서만 가변형 픽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제대로 테스트하기 어렵다. 가변형 픽셀과 함께 야간 촬영 모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야간 모드 탭에는 가변형 픽셀 선택 기능이 없다. 카메라 앱의 탭을 선탁한 뒤 108MP 혹은 50MP 카메라를 실행해야 한다. 이때, 디지털 줌 레벨을 위해 카메라의 다른 기능이 비활성화된다. 실제로 많은 사용자의 혼란을 유발한 문제이다. 필자는 처음 가변형 픽셀이나 일반 야간 촬영 모드 중 어떤 것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한지 제대로 된 설명을 찾아볼 수 없었다. 카메라 기능을 몇 차례 테스트한 경험에 따라 일반 야간 모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야간 촬영 모드를 실행할 때, 고르지 못한 이미지 표현이 적으면서 더 선명한 사진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의 이미지 처리 기술과 함께 RAW 사진 촬영을 원한다면, 갤럭시 스토어에서 별도의 전문 RAW(Expert RAW)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사진 설정에서 프로로우(ProRaw) 모드를 선택하여 기본 카메라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애플의 RAW 사진 촬영 기능 지원 방식과 다르다. 삼성 메인 카메라 앱에 프로(Pro) 모드와 프로 비디오(Pro Video) 모드, 디렉터 뷰(Director's View) 모드를 별도로 지원한다는 점도 함께 덧붙여 전한다.

영상의 안정성을 더한 삼성의 슈퍼 스테디(Super Steady) 모드는 일반 영상 촬영 모드로도 안정성이 지원된다고 느낄 정도로 크게 필요하지 않다고 느꼈다. 특히, 슈퍼 스테디 모드 사용 조건이 1,080p로 제한됐으며, 밝고 화창한 날씨 조건 이외에 다른 조건에서 사용할 때, 이미지 표현 수준이 다소 아쉽기 때문이다. 초당 60프레임에 4K 영상 조건을 유지하라. (슈퍼 스테디 모드 사용 시 8K 영상의 이미지 표현은 다소 과장되었다.)

사용자가 선택과 통제가 가능한 카메라 기능은 다양하다. 그러나 삼성은 전체적으로 모든 것을 수월하게 사용하도록 더 나은 방법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

멋진 갤럭시 스마트폰 3종
갤럭시 S22 시리즈 3종 중 갤럭시 S22 구매를 가장 추천한다. 갤럭시 S22는 최소 비용으로 최대한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세 가지 모델 중 크기가 가장 작아 손에 잡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10배 광학 줌 카메라나 S펜이 꼭 필요하지 않으면서 더 큰 화면을 원한다면, 갤럭시 S22+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전반적인 기능을 보았을 때, 갤럭시 S22 울트라가 실망감을 줄 일은 없을 것이다.

세 가지 모델 모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4번 지원하며, 삼성 보안 업데이트 지원 기간은 5년이다. 소프트웨어 정책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관리 기업인 구글의 픽셀 스마트폰보다 더 낫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오랫동안 많은 소비자가 좋아할 만한 제품이며, 더 나은 지갑 기능과 친환경 소재를 채택했다는 장점도 있다.

일부 소비자는 구글 픽셀6에 만족하고, 구매 비용을 더 아낄 수 있다. 구글 스마트폰은 갤럭시 스마트폰 시험 사용 도중 놓친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을 일부 추가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필자가 델타 항공사 고객 서비스 통화를 위해 두 시간 가까이 대기해야 했을 때, 통화가 가능한 때를 알려주면서 만족감을 안겨준 홀드 포 미(Hold for Me) 기능을 언급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삼성의 갤럭시 S22 시리즈는 세련됨과 동시에 훌륭한 기능이 풍부하며, 스마트폰 시장 최고의 안드로이드 제품이다. 단, 제품 케이스를 꼭 사용하기를 바란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S(WIRED.com)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Review: Samsung Galaxy S22, S22+, S22 Ul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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