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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이 앱’과 사용하면 피트니스 추적 장비로 변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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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이 앱’과 사용하면 피트니스 추적 장비로 변신 완료
트레이닝을 하거나 야외 게임을 하고자 한다면, 아래 소개하는 앱이 애플워치를 한 단계 더 강화할 것이다.
By HARRY GUINNESS, WIRED US

애플워치는 가민(Garmin)의 페닉스 6S 프로(Fenix 6S Pro)와 같이 가민이나 코로스(Coros) 등 다른 브랜드의 고가 스마트워치 브랜드 제품 만큼 다양한 스포츠 기능을 지원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또, 애플워치의 배터리 수명도 다른 고가 스마트워치와 비교할 만큼 우수하지 않다. 그러나 애플워치가 놓친 듯한 기능 상당수는 애플워치가 보유한 훌륭한 생태계를 이용하여 추가할 수 있다.

최고의 러닝 앱
애플워치에 기본적으로 설치된 워크아웃 앱의 기능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고강도 운동과 더 많은 지표 확인 기능 지원 등 전문 러너에게 필요한 핵심 기능 몇 가지가 부족하다.

아이스무스런
아이스무스런(iSmoothRun)은 가장 완벽한 러닝 앱이다. 운동 시간이나 거리 간격, 심박 수 구간 등에 따라 맞춤형 운동 생성과 추적이 가능하다. 애플워치가 5가지 이상의 지표를 보여주도록 구성할 수 있다. 심박 수와 획득 고도, 현재 속도, 시간, 거리 등을 한눈에 보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매우 좋은 기능이다.

가격: 5달러, 다른 서비스의 운동 계획 동기화 등 다양한 기능 지원하는 아이스무스런 프로 선택 시 월 구독료 5달러 추가

스트라바
타인과 러닝 기록을 공유하거나 친구와 경쟁하고자 한다면, 지금까지 출시된 최고의 앱으로 스트라바(Strava)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 앱은 러닝 추적 이외에 많은 기능을 지원하지 않지만, 운동 후 볼 수 있는 활동 통계 수치와 친구가 보내는 칭찬 및 댓글 기능 덕분에 스트라바를 설치하여 사용할 가치가 있는 앱이라고 평가한다.

스트라바 프리미엄(Strava Premium)을 구독하면, 맥밀란 러닝(McMillan running)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5K 혹은 10K 이상을 원하거나 하프 마라톤, 첫 번째 마라톤 준비 시 매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애플워치와 운동이 동기화되지 않아 사용자가 직접 속도를 설정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지만, 프로그램 구성 자체는 훌륭하다.

가격: 무료, 트레이닝 계획 및 다양한 계획 포함된 프리미엄 서비스 월 구독료 8달러 이상

워치 투 5K
피트니스 워치를 원하는 소비자 모두가 매주 긴 거리를 열심히 달리는 것은 아니다. 러닝 시작 동기를 얻으려 애플워치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워치 투 5K(Watch To 5K) 사용을 고려할 가치가 있다. 매우 인기가 많으면서 성공적인 카우치 투 5K(Couch to 5K)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애플워치 앱에 제작돼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야외 운동을 할 수 있다.

워치 투 5K는 매번 달릴 때마다 가이드를 제시하면서 운동 향상 수준을 추적해 총 9주 동안 주 3회 러닝을 하도록 하며, 결과적으로 사용자가 3.1마일(약 4.99km)을 달릴 준비가 되도록 도움을 준다.

가격: 4달러
 
[사진=Apple]
[사진=Apple]

최고의 트라이애슬론 훈련 앱
애플워치가 다양한 운동 활동을 추적하지만, 특별히 사용하기 쉬운 편은 아니다. 트라이애슬론을 준비한다면, 손이 젖은 상태에서 화면을 터치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전환하게 된다. 이에, 트라이애슬론용 앱을 아래와 같이 추천한다.

트라이애슬론 트래커
트라이애슬론 트래커(Triathlon Tracker)는 애플워치가 사용하기 좋은 기본적으로 훌륭한 트라이애슬론 추적 앱이다. 화면을 터치하는 대신 제품 측면 버튼을 탭하여 여러 활동을 전환할 수 있다. 현재의 활동이 무엇이든 활동 통계 수치를 추적할 수 있다.

트라이애슬론 트래커는 다양한 운동 트레이닝에도 활용할 수 있다. 수영이나 바이킹, 달리기나 수영만 한다면, 앱 실행 전 운동에 맞추어 설정할 수 있다.

가격: 10달러

마이스윔프로
수영 선수가 사용하기 좋은 운동 추적 앱으로 마이스윔프로(MySwimPro)를 선택할 수 있다. 무료 앱인 마이스윔프로는 사용자의 수영 거리만 추적하지 않고 수영 운동 활동을 생성하면서 추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간단한 운동만 하는 대신 실제 수영 훈련용으로 사용할 앱을 찾는다면, 마이스윔프로가 차별화된 기능을 지원한다.

만약, 맞춤 코치 기능을 원한다면, 월 구독료 20달러인 엘리트(Elite) 구독 서비스를 사용할 수도 있다.

가격: 무료, 맞춤 코치 및 다양한 기능 사용 가능한 월 구독료 20달러인 엘리트 구독 서비스 선택 가능

최고의 아웃도어 활동용 앱
애플워치에 GPS를 계속 활성화한다면, 일상에서 사용할 때보다 배터리 소모 속도가 훨씬 더 빠를 것이다. 따라서 며칠 동안 등짐 여행을 떠날 때, 배터리 팩을 챙겨야 한다. 그러나 반나절 동안 일상의 등산이나 스키 운동을 할 때도 사용하기 좋다.

워크아웃도어
워크아웃도어(WorkOutDoors)는 애플워치에 오프라인 사용 시에도 저장할 수 있는 벡터 지도를 추가한다. 만약, 하이킹이나 러닝, 스키 투어를 떠날 때, 이동 중 따라갈 수 있는 GPX 경로를 추가해 길을 잃을 일이 없도록 한다.

워크아웃도어는 기본적으로 애플워치를 가민의 어드벤처 스마트워치와 비슷한 제품으로 전환하는 앱이다.

가격: 6달러

스키트랙
스키트랙(SkiTracks)은 적어도 리프트에 접근할 수 있는 경사로에서 스키를 탈 때, 사용하기 좋은 기본 스키 추적 앱이다. 사용자의 이동 완료 횟수와 평균 속도를 추적한다. 물론, 하루 동안의 운동 정도 차이도 볼 수 있다.

이후 하루 동안의 스키 성과를 볼 수 있으며, 아이폰에 3D 지도로 그린 이동 경로 지형도 확인할 수 있다.

가격: 1달러

최고의 체육관 운동용 앱
애플워치가 빛을 발하는 곳 중 한 곳은 체육관이다. 체중과 반복운동, 세트, 혹은 고강도 운동 도중 땀을 흘린 정도 등을 추적하고자 한다면, 아래의 앱을 활용해 원하는 부분을 쉽게 추적할 수 있다.

스트롱
스트롱(Strong)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이 없어도 모든 활동과 반복 운동, 세트를 포함한 전체 운동을 추적하도록 돕는다. 운동 중 휴식을 취하는 도중 트위터 알림 등의 방해를 받고 싶지 않아 사물함에 휴대폰을 보관하고 운동 추적 기능을 사용하고자 할 때, 활용하기 좋은 앱이다.

스트롱 무료 버전은 한 번에 세 가지 운동 일정만 맞춤 설정하도록 제한되었지만, 푸쉬와 풀, 레그 스플릿을 저장하기 충분하다. 맞춤형 운동 일정을 더 추가하고자 한다면, 월 구독료 5달러인 스트롱 프로(Strong PRO)를 사용할 수 있다.

가격: 무료, 더 많은 맞춤형 운동 일정 등 기타 기능 사용 희망 시 월 구독료 5달러 스트롱 프로 사용 가능

세컨드 프로
고강도 인터벌 운동에 적합한 트래킹 앱을 찾는다면, 세컨드 프로(Second Pro)를 최고의 앱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다. 운동과 함께 땀을 흘릴 때, 여러 가지 밝은 색상과 읽기 쉬운 맞춤 타이머를 생성해 운동 도중 사용할 수 있다.

가격: 5달러

외부 심박 수 관측 앱
애플워치와 같은 손목 밴드 심박 수 추적 기능은 가슴 스트랩만큼 측정 기능이 정확하지 않으며, 운동 강도가 높을수록 정확도가 낮다. 난이도가 높은 운동을 하면서 애플워치로 심박 수를 기록하고자 한다면, 외부 심박 수 모니터를 사용해야 한다.

심박 수 모니터 추천 제품 목록은 별도로 확인하기를 바란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S(WIRED.com)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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