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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키보드 단축 기능, 단어·구문 자동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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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키보드 단축 기능, 단어·구문 자동 완성한다
키보드 입력을 조금 줄이고, 워드 프로세서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하도록 할 수 있다.
By DAVID NIELD, WIRED US

워드 프로세서에서 시간 단축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요령이라면 무엇이든 환영하게 될 것이다. 구글 문서는 최근, 하이픈 3개를 ‘em’ 대시로, 하이픈 2개를 ‘en’ 대시로 자동 변경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많은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한 점이 있다면, 구글 문서는 물론이고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애플 페이지 등 다른 여러 워드 프로세서에서 사용자가 직접 텍스트 단축과 대체 키, 자동 교정 기능을 매우 쉽게 생성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를 숙지한다면, 사용자가 문서 작업에 공들이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와이어드가 구글 문서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애플 페이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단축 기능을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그러나 같은 기능을 다른 대체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알린다. 만약, 설정을 깊이 찾아본다면, 몇 가지 비슷한 단축 기능을 찾아볼 수도 있을 것이다.

구글 문서
직접 단어나 구문을 입력하면서 오타를 자주 작성하여 구글 문서의 자동 교정 기능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직접 자동 교정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자동 교정 기능은 사용자가 입력하는 즉시 적용되므로 몇 가지 글자 조합을 더 긴 문장 교정 기능 단축키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물론 기본 설정된 텍스트 확장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웹에서 구글 문서를 열고 ‘도구(Tools)’와 ‘환경설정(Preferences)’, ‘대체 항목(Substitutions)’을 순서대로 선택하라.

자동 교정(Automatic Substitution) 박스 체크를 확인하고 화면을 내려 구글 문서가 기본 설정한 자동 교정 기능을 확인하라. 기본 설정된 목록 중 자동 교정을 원하지 않는 기능이 있다면, 측면의 x 아이콘을 눌러 제거할 수 있다.

em 대시를 적용하는 등 직접 자동 교정 기능이나 대체 기능을 생성하고자 한다면, ‘바꾸기(Replace)’ 항목과 ‘다음으로 바꿈(With)’ 항목을 활용한다. ‘바꾸기’ 항목과 ‘다음으로 바꿈’ 항목을 모두 채우면, 즉시 새로 추가한 대체 항목을 자동 교정 목록의 최상단에서 볼 수 있다. 대체 항목은 필요에 따라 편집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자동 교정 목록에 만족한다면, ‘확인’ 버튼을 클릭하라.

구글 문서는 사용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수많은 오타를 교정할 수 있을 정도로 영리하지 않다. 교정이 필요한 표현에 대체 단어와 표현 대체를 위해 표시한 대시 강조를 볼 수 있다. 어떠한 이유든 구글 문서가 올바른 표현에 교정을 추천했다면, x 표시를 선택하라.
 
[사진=Unsplash]
[사진=Unsplash]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의 자동 교정 기능은 ‘파일(File)’, ‘옵션(Option)’, ‘언어 교정(Proofing)’을 순서대로 선택하여 윈도에서 구성할 수 있다. 언어 교정에 접속하면, 철자와 문법 오류 교정과 맞춤형 사전 지원, 문서 가독성 통계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찾을 수 있다.

입력 도중 자동 교정 기능이 실행되는 것을 원한다면, ‘자동 고침 옵션(AutoCorrect Options)’ 버튼을 클릭한다. 스마트 인용을 이용한 직접 인용 교체와 하이픈 두 개를 em 대시로 변경하는 기능을 포함한 일부 옵션은 ‘입력할 때 자동 서식(AutoFormat As You Type)’ 박스에서 볼 수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편집하면 된다.

자동 고침 탭으로 옮긴다면, 입력 즉시 자동 교정 기능을 적용하도록 더 많은 텍스트 대체 옵션을 입력할 수 있다. 자동 고침 탭에서 처음 두 문자가 대문자일 때와 문장의 첫 글자를 대문자로 자동 변경하는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다. 체크 박스를 사용해 활성화 혹은 비활성화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예외 항목(Exceptions)’ 버튼을 사용한다면 특정 단어나 구문의 자동 교정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

‘다음 목록에 있는 내용 자동으로 바꾸기’ 박스를 활용하여 자동 교정할 사항을 직접 생성할 수 있다. ‘입력’과 ‘결과’의 박스에 교정하고자 하는 표현을 각각 입력한 뒤 ‘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리고, 워드에 몇 가지 자동 고침 표현이 기본 목록으로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주로 흔한 맞춤법 실수가 목록에 포함됐으나 필요한 표현을 자동 고침 옵션으로 추가할 수도 있다. 맥OS 버전에서는 자동 고침 표현 생성 기능이 약간 다르다. 맥OS에서는 ‘워드’와 ‘환경설정(Preferences)’, ‘자동 교정(Auto Correction)’을 선택한 뒤 자동 교정 목록을 찾아야 한다.

애플 페이지
애플이 맥OS 환경을 포함해 기본으로 지정한 워드 프로세서에서도 자동 교정 기능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문서를 열고 ‘페이지(Pages)’, ‘환경설정’, ‘자동 교정’을 선택한다. 이 항목에서 자동 철자 교정 기능과 특정 형식 교정 기능 적용 활성화 및 비활성화를 선택할 수 있다.

하단을 보면, 페이지에 기본 설정된 짧은 자동 교정 목록을 발견할 수 있다. 목록에는 주로 개괄부호가 포함됐다. 따라서 워드 프로세서에 (C)를 입력하면, 저작권 표시를 나타내는 ©로 자동 변경된다. 원하지 않는 자동 교정 기능은 마이너스 버튼을 이용해 삭제할 수 있다.

직접 자동 교정 옵션을 추가하고자 한다면, ‘상징과 텍스트 대체(Symbol and Text Substitution)’ 박스를 체크하고 플러스 버튼을 사용해 자동 교정 옵션을 생성한다. 대체 단축 기능은 입력 즉시 자동으로 추가되며, 페이지에서 문서를 입력하는 즉시 자동 교정 기능이 적용된다.

페이지는 하이픈 두 개를 em 대시로 바꾸는 등 실제로 스마트 대시 기능을 다른 프로그램의 일부로 다룬다. ‘편집(Edit)’, ‘대체 항목(Substitutions)’, ‘대체 항목 보기(Show Substitutions)’를 활용한다면, 스마트 대시와 스마트 인용을 포함해 모든 자동 교정 사항을 확인하고 활성화 혹은 비활성화를 선택할 수 있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S(WIRED.com)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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