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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단축키, 이것만 알면 마우스 없어도 만사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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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단축키, 이것만 알면 마우스 없어도 만사 오케이
다음과 같이 제대로 된 능력만 갖춘다면, 키보드에서 손을 뗄 필요가 없다.
By DAVID NIELD, WIRED US

마우스와 트랙패드는 컴퓨터 사용 방법의 매우 기본적인 요소인 것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마우스나 트랙패드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혹은 마우스나 트랙패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제대로 된 단축키만 알고 있다면, 키보드를 사용해 마우스와 트랙패드로 실행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처리할 수 있다.

윈도
윈도 환경에서 마우스나 트랙패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 트랙패드가 간단한 고급 작업을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그 시작은 윈도 버튼을 눌러 시작 메뉴를 여는 것과 Alt+Tab 단축키를 이용한 실행 애플리케이션 전환, Alt+F4를 이용한 프로그램 종료 등이 있다.

메뉴나 프로그램, 웹사이트 내에 접속한 상태라면, Tab 버튼을 클릭해 섹션이나 필드를 옮길 수 있으며, 화살표 방향키를 이용해 상하 좌우로 방향을 이동할 수 있다. 윈도 키+S 단축키를 누르면 컴퓨터 검색이, 윈도 키+E 단축키를 이용하면 파일 익스플로러와의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다. 엔터키를 눌러 선택 사항 확인 및 선택이 가능하며, Esc 키를 누르면 메뉴와 대화를 종료할 수 있다.

행동과 실행 애플리케이션 윈도 위치 제어를 원한다면, 윈도 키와 위로 향하는 방향키를 이용해 현재 사용 중인 창의 크기를 최대화할 수 있다. 반대로 윈도 키와 아래 방향키를 누른다면, 현재 사용 중인 창의 크기를 최소화할 수 있다. 윈도 키와 좌측 방향키 혹은 우측 방향키를 함께 사용하면, 현재 사용 중인 창을 화면 좌측이나 우측으로 전환할 수 있다. Alt+스페이스를 이용하면, 실행 창 이동(방향키도 함께 이용)을 포함해 더 많은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많은 사용자가 접하지 못한 키보드 단축키는 다음과 같다. 실제로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은 상태라면, 스페이스 키를 이용해 긴 웹 페이지에서 아래로 화면을 내리거나 문서를 열 수 있다. 또, 마우스나 트랙패드를 사용할 수 없을 때 마우스 우클릭 시 사용할 수 있는 접근 권한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Shift+F10 키를 사용하면 된다.

메뉴와 대화 이동과 함께 몇 가지 강조 특성과 키보드를 사용해 직접 항목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종종 접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유심히 살펴본 뒤 방향키를 활용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반면, 텍스트를 선택하고자 한다면, Shift 키와 방향키를 함께 누르면 된다. 한 번에 한 단어씩 추가로 선택하고자 한다면, Shift+Ctrl과 방향키를 한 번에 사용하면 된다.

또, 일부 단축키는 모든 윈도 프로그램에서 똑같은 기능을 실행한다. Ctrl+C의 복사 기능과 Ctrl+V의 붙여 넣기 기능, Ctrl+S의 저장 기능, Ctrl+A의 화면 내 모든 섹션 선택 기능 등을 예시로 언급할 수 있다. Ctrl+W는 일반적으로 브라우저 탭이든 문서든 현재 실행한 창을 종료하는 역할을 한다. 개인 프로그램을 더 깊이 살펴보면, 맞춤형 키보드 단축키를 추가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단축키를 더 많이 사용하고자 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키보드 단축키 목록을 참고하면 된다.

마지막 한 가지 팁으로 다음의 요령을 전달한다. 키보드 측면에 숫자 키패드가 있다면, 설정에 접속한 뒤 ‘접근성’, ‘마우스’ 순서대로 접근한 뒤 ‘마우스 키’를 활성화하라. 이를 활성화하면 키보드의 키패드를 사용해 화면 커서를 제어할 수 있다. (8은 커서를 위로 이동하는 역할을, 2는 아래로 이동하는 역할을 한다.)
 
[사진=Unsplash]
[사진=Unsplash]

맥OS
다수 키보드 단축키가 윈도 환경과 맥OS 환경에서 같은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일부 단축키를 맥OS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와 맥OS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 단축키는 Ctrl+C의 복사 기능과 Ctrl+V의 붙여 넣기 기능, Ctrl+S의 저장 기능, Ctrl+A의 현재 필드 혹은 문서 등 모든 섹션 선택 기능 등이 있다. 또한, Ctrl+W 키를 사용하면, 현재 실행 중인 브라우저 탭이나 문서, 파인더 창 등을 종료할 수 있다.

윈도와 맥OS에서 똑같은 역할을 하는 또 다른 단축키는 방향키를 이용한 메뉴와 대화 박스 이동, Tab 키를 이용한 텍스트 필드와 프로그램 섹션 간 이동,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페이스 키를 이용한 웹 페이지 및 문서 화면 내리기 등을 언급할 수 있다. Esc를 사용한 화면 종료, 엔터키를 사용해 무언가를 확인하거나 선택하는 기능도 맥OS에서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맥OS 환경에서 실행 앱 사이에서 전환하고자 한다면, Cmd+Tab을 사용하면 된다. Cmd+스페이스 키를 사용하면 맥 검색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Ctrl+F2는 메뉴 바로 초점을 전환하며, Ctrl+F3은 독을 실행하게 된다. (만약, 터치 바로 키보드를 사용한다면, Ctrl+Fn+F2와 Ctrl+Fn+F3키를 사용해야 한다) 초점 전환 후 방향키와 Esc, 엔터 키 등을 필요한 상황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Cmd+를 사용해 현재 실행 중인 앱의 참조 팬을 열 수 있다.

텍스트 선택 단축키를 원한다면, 윈도 환경과 비슷하게 Shift를 누른 채로 방향키를 함께 사용하여 텍스트를 선택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한 단어씩 한 번에 선택하고자 한다면, Shift+Option과 방향키를 동시에 누르면 된다. 실행 프로그램 창 관리를 원한다면, Cmd+M을 사용해 현재 선택한 창 크기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사전 적용된 키보드 단축키로는 현재 사용 중인 창 크기를 최대화할 수는 없다.

프로그램 내 일부 메뉴 아이템은 자체 키보드 단축키가 있다. 이는 해당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의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각각의 단축키는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내 일상 컴퓨터 실행 작업 속도를 높이므로 알아둘 가치가 있다. 다른 유용한 단축키를 찾고자 한다면, 애플의 맥 키보드 단축키 목록을 참고하라.

맥OS에는 마우스나 트랙패드를 키보드 기능으로 손쉽게 대체할 몇 가지 접근성 변경 요소가 있다. 시스템 설정(System Preferences)을 선택한 뒤 ‘키보드’와 ‘단축키’를 순서대로 선택하라. ‘키보드 방향키’ 박스에 체크 표시를 하고는 제어 사항 간의 초점을 이동해 Tab 키를 더 포괄적인 초점 전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를 사용해 포인터를 완벽히 제어할 수도 있다. 시스템 환경에서 ‘접근성(Accessibility)’과 ‘포인터 컨트롤(Pointer Control)’, ‘컨트롤 방식 전환(Alternative Control Methods)’을 선택한 뒤 ‘마우스 키 활성화(Enable Mouse Keys)’ 박스를 선택하면 된다. 키보드에 숫자 키패드가 있다면, 숫자 키패드로 포인터를 이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는 좌측 이동, 6은 우측 이동에 사용할 수 있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S(WIRED.com)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If You Know These Keyboard Shortcuts, You Won't Need a M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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