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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바이츠는 틱톡 스타들이 그들의 바이럴 성공을 위해 돈을 버는 것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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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바이츠는 틱톡 스타들이 그들의 바이럴 성공을 위해 돈을 버는 것을 돕고 있다
틱톡의 최고 인기스타들은 현재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기업가 티모시 아르무(Timothy Armoo)는 그들이 인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팬바이츠(Fanbytes)를 설립했다.
By, CHRIS STOKEL-WALKER, WIRED UK

틱톡(TikTok)의 가장 유명한 인물들은 현재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지만, 디지털 유명인사들은 경영진이 필요하다. 바로 티모시 아르무(Timothy Armoo)가 있는 곳말이다. 이 24살의 청년은 탤런트 매니지먼트인 바이트사이즈드 탤런트(Bytesized Talent)를 가지고 있는 소셜 마케팅 에이전시인 팬바이츠(Fanbytes)의 설립자이다.

아르무는 10대 때 자신이 설립한 미디어 출판물인 기업가 익스프레스(Entrepreneur Express)를 억대로 판매한 후 팬바이츠를 설립했다. "17살 때 누군가가 '11개월 동안 일한 것에 대한 돈이 좀 있다'고 말하면, 당신은 '그 돈을 받겠다'라고 말한다. 기업가 익스프레스와 함께 한 그의 시간은 청중들을 만들기 위한 소셜 미디어의 힘을 그에게 확신시켰다. 그의 가족들이 최신 제품을 사도록 디지털 크리에이터들로 부터 영향을 받는 것을 보는 것은 단지 그를 더욱 자극할 뿐이었다.

그가 워릭 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 학위를 받은 2학년 때 설립된 팬바이츠는 먼저 맥도널드, 삼성, 영국 정부와 같은 단체들이 Z세대와 연결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르무는 이 회사가 2019년 말까지 스냅챗,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에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수백만 파운드의 매출을 올렸다고 말한다.
 
[사진=UNSPLASH]
[사진=UNSPLASH]

유튜버와 다른 인플루언서들은 지원 팀을 가지고 있지만, 틱톡 아르무의 초기 크리에이터들 중 많은 수가 1인 밴드로 이루어져 자체 브랜드 계약을 파기하고 광고주들과 연락을 취하면서 꾸준한 컨텐츠 흐름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그들은 아르무에게 그들의 일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것은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업이 아니다'라고 말했었다"고 그는 회상한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이 사람들이 가진 청중의 몫이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고, 브랜드 거래를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대신 아르무는 틱톡 크리에이터를 주류 연예인으로 만들고 상품 및 제품 라이선스 등 브랜드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 그래서 바이트사이즈트 탤런트가 탄생했다. 오늘날, 영국의 최고 틱톡커들 중 다섯 명은 독점적으로 그 회사에 계약된다. 바이트사이즈드 탤런트의 대표 몇몇 크리에이터들은 런던에 있는 바이트하우스(Bytehouse)에 합류했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함께 살며 서로의 비디오에 출연하고, 크로스오버 매력을 구축함으로써 그들의 개별적인 팬 층을 성장시킨다.

"우리는 그들을 개별 스타에서 떼어내 패키지 브랜드의 구축을 위해 함께 모일 수 있기를 원한다."라고 아무르는 말한다. 오늘날, 팬바이츠와 자회사들은 44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매년 두 배씩 규모를 키워왔다. 이 회사는 필리핀,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영국 이외의 7개 국가에서 2백만 파운드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수익 또한 높다."라고 아무르는 말한다.

그 돈의 일부는 온라인 공간에서 블랙 크리에이터를 홍보하기 위한 기금에 투자되었다. 팬바이츠 펀드(FanBytes Fund)는 그에게 남일 같지 않은 것이다. "아주 일찍부터 나는 500명에서 600명의 사람들이 모인 이 컨퍼런스에서 강연을 하도록 요청받았고, 나는 광고 컨퍼런스에서 유일한 흑인이 될 것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그 점을 절실히 알게 됐다. 나는 항상 무언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할지는 잘 몰랐다." 흑인 인권 운동(Black Lives Matter)은 그의 생각을 결정지었다. 그는 광고에서 클릭율에서 2.3배 더 높은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흑인 인플루언서들이 광고 캠페인에 간과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기 시작했다. 아무르는 "우리는 주로 흑인 크리에이터를 고용하는 흑인 소유 기업을 위한 인플루언서 캠페인에 자금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계속 성장할 것이다. 미국에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 있으며, 곧 다른 인플루언서 마케팅 회사들을 인수할 예정이다. 바이트하우스(Bytehouse)는 TV 쇼를 시작하려고 하고, 그곳의 거주자들은 도서 거래에 서명했다. "소유 및 운영 공간에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는 바로 우리가 가려고 노력하는 곳이다."라고 아무르는 말한다. "브랜드와 인플루언서의 관점에서 볼 때,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K(WIRED.co.uk)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배효린 에디터)

<원문기사>
Fanbytes is helping TikTok stars cash in on their viral success
와이어드 코리아=Wired Staff Reporter huyrin1@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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