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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AI 챗봇 '왓슨 어시스턴트 포 시티즌', 코로나 퇴치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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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AI 챗봇 '왓슨 어시스턴트 포 시티즌', 코로나 퇴치 돕는다
미국, 영국, 스페인, 체코, 그리스, 폴란드 등 전세계 정부, 의료, 학술 기관과 협력 중

IBM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정부와 의료진, 학술 기관을 돕는다. 

IBM은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챗봇 'IBM 왓슨 어시스턴트 포 시티즌’을 최고 90일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왓슨 어시스턴트 포 시티즌은 왓슨 디스커버리의 첨단 엔터프라이즈 AI를 탑재해 코로나19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을 이해하고 이에 답한다.

왓슨 어시스턴트 포 시티즌은 고객이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해 코로나19 관련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을 자동화한다. △코로나19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집을 어떻게 청소해야 하는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이 해당된다. 

IBM은 왓슨 어시스턴트 포 시티즌의 초기 설정 작업도 돕는다. 초기 설정 작업에는 일반적으로 수일이 소요된다. 초기 솔루션은 영어와 스페인어로 제공되며 한국어를 포함한 13개 언어로 맞춤 구성할 수 있다.

롭 토마스 IBM 데이터 및 AI 총괄은 "정부 및 의료 기관이 AI를 활용해 주요 정보를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걸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IBM은 자연어 처리 및 기타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지난 수년간 수천 곳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부응했으며 이 경험을 코로나19 위기 해결을 위해 적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사진=IBM]
와이어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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