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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명의 이기에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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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명의 이기에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편의, 안전에 도움이 되지만 감시와 해킹 용도로도 사용 되는 최신 기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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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인식 기술이 탑재된 CCTV, 레이저 포인터, 스마트 도어 벨, 블루투스 스캐너. 생활에 편리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문명의 이기들이 도리어 보안에 위협을 가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국 정부는 국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구실로 안면인식 CCTV를 도입했으나 자국 국민을 감시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 몇몇 도시는 이 이유로 안면인식 CCTV를 법적으로 금하고 있다.

또 일본의 한 보안 연구원은 레이저 포인터 나오는 빛을 발사해 스마트 기기 음성 비서를 해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스마트 도어벨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현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 이웃을 감시한다는 비판이 불거지기도 했다.  

상품 정보를 바코드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캐너는 차 안에 놓인 스마트 기기를 감지해 훔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새 문명의 도구가 어떻게 우리 삶을 어떻게 위협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참조기사 및 링크]

Facial Recognition Laws Are (Literally) All Over the Map

Why Ring Doorbells Perfectly Exemplify the IoT Security Crisis

Burglars Really Do Use Bluetooth Scanners to Find Laptops and Phones

Hackers Can Use Lasers to ‘Speak’ to Your Amazon Echo or Google Home

와이어드 코리아=문재호 기자 jmoon@wir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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