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종합기술원을 찾고 차세대 미래기술 전략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은 25일 오전 수원에 위치한 삼성종합기술원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 황성우 삼성종합기술원 사장, 강호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곽진오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 등과 함께 선행 기술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양자 컴퓨팅 기술 △미래 보안기술 △반도체·디스플레이·전지 등 혁신 소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밖에도 사회적 난제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미세먼지 연구소의 추진 전략 등도 살펴봤다.
이 부회장은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한계에 부딪혔다 생각될 때 다시 한 번 힘을 내 벽을 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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