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BRENDA STOLYAR, WIRED US
CES 2022를 계속 지켜봤다면, 몇 가지 테크 제품을 이미 구매할 상품 목록으로 추가했을 수도 있다. CES 2022에 등장한 제품 중 2022년 하반기까지 출시 준비가 되지 않은 제품이 많으며, 일부는 평생 소비자 시장에 등장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와이어드 팀이 이미 구매나 사전 예약이 가능한 제품 중 가장 훌륭한 제품을 선정했다. 이어버즈와 스마트워치, 프로젝트, 스노우바이크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지금 당장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가정용 제품, 성 기술, 와이파이 라우터
스마트피어 레오스 루 투 쓰레기 박스(출고가 600달러)
많은 수의사가 자동화 쓰레기 박스는 편리하면서도 주인이 반려묘의 잠재적 질병 발생 위험성 경고에도 유용한 화장실 이동 과정을 계속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레오스 루 투(Leo’s Loo Too)는 반려묘의 이동 횟수와 몸무게를 추적하고는 주인의 기기에 설치된 연동 앱에 동기화된 데이터를 전송하는 내장 센서를 활용해 반려묘를 감시한다. UV 멸균 처리와 자동 청소 기능, 고양이의 주변 접근 유지를 지원하는 추가 기능을 적용했다.
버드 버디 버드 피더(출고가 200달러)
버드 버디 버드 피더(Bird Buddy Bird Feeder)는 새를 본다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귀여운 디자인이 적용된 작은 새장은 새의 모이를 주며, 배터리형 카메라는 연동 앱을 통해 실시간 모이를 공급한다. 자동 모이 공급만으로 부족했는지 새의 사진 촬영 기능과 새 종류 확인 기능, 새장 속 새에 대한 다양한 사실을 각각 제공한다. 한동안 출하되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현재 사전 주문할 수 있다.
링 글래스 브레이크 센서(출고가 1팩당 40달러)
가정용 추가 보안 기능이 필요한가? 링이 새로 제작한 글래스 브레이크 센서(Glass Break Sensor)는 최대 25피트 먼 곳에서 유리창과 문을 이용한 침입 시도 행위를 감지한다. 링 알람(Ring Alarm)이나 링 알람 프로(Ring Alarm Pro)를 함께 사용해, 가정에 침입하려 창문을 깬 행위를 감지했을 때, 경보음을 울리는 센서를 구성할 수 있다. 현재 1팩에 40달러, 2팩에 7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주목: 와이어드는 보안, 감시, 경찰과의 협력과 관련해 링 도어벨(Ring Doorbells)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 바 있다.)
삼성 프리스타일 포터블 프로젝터(900달러)
프로젝터는 항상 타인과의 관계 유지를 위한 기기가 아니다. 하지만, 삼성은 앞으로 프로젝터로 인간관계를 유지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삼성이 공개한 프리스타일 프로젝터는 휴대성을 염두에 둔 채로 제작됐다. USB-C나 HDMI 포트를 노트북에 연결하고는 어떠한 곳이든 표면을 지정하면 된다. (혹은 안드로이드나 iOS를 통한 빛 생성 기능 사용 가능) 1,080p 해상도와 360도 회전형 스피커, 30~100인치 화면 생성 범위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작지만 강력한 인상을 주는 제품이다. 삼성 프리스타일 포터블 프로젝터는 아마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TCL 98인치 클래스 XL 컬렉션 4K UHD TV 구글 TV 연동형(출고가 8,000달러)
TCL은 대형 화면 수요가 매우 높다고 주장한다. 이에, TCL은 기존 클래스 XL TV(Class XL TV)를 98인치 모델로 제작하고는 8,000달러로 가격을 책정했다. 8,000달러가 맞다. 98인치 모델은 구글TV를 실행하며, QLED 패널을 장착했다. TCL은 2022년 TV 모델이 안드로이드TV나 로쿠OS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래스 XL은 이미 재고가 있지만, 98인치 모델 재고는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하이센스 PX1-프로 트리크로마 레이저 시네마 프로젝터(출고가 4,000달러)
홈 시어터 프로젝터를 업그레이드하고자 한다면, 하이센스(Hisense)의 PX1-프로(PX1-PRO)를 확인해 보아라. 사진 지름은 90~120인치이며, 4K 해상도, 게임용 60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TV 실행도 가능하며, 구글 어시스턴트와 다양한 스트리밍 앱 선택 접근성을 가질 수 있다.
넷기어 오르비 쿼드밴드 메쉬 와이파이6E 라우터 시스템(출고가 1,500달러)
넷기어(NetGear)의 오르비 쿼드밴드 메쉬 와이파이6E 라우터 시스템(Orbi Quad-band Mesh WiFi 6E Router System)은 비싸지만, 대저택에서 사용하기 이상적인 제품이다. 최신 와이파이6E 표준을 지원하며, 최대 9,000제곱피트(약 836.1m2)의 넓이에서 10.8G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데임 컴 매직완드 바이브레이터(출고가 125달러)
컴 매직완드(Com Magic Wand)는 제조사인 데임(Dame)이 지금까지 선보인 모터 중 가장 강력한 모터를 장착하고 5가지 다른 강도 설정과 패턴 선택 기능을 지원한다. 유연한 목과 커브드 핸들 사용이 가능한 디자인 덕분에 손에 잡기 적합한 강도를 찾기 수월하다. 의학 등급 실리콘 재질로 제작해 페리윙클(periwinkle)과 쿼츠(quartz) 중 한 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 이어버즈, 기타 테크 제품
스카겐 팔스터 6세대 스마트워치(출고가 295달러)
스카겐(Skagen)이 2년 만에 팔스터(Falster)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공개했다. CES 2022에서 베일을 벗은 6세대 모델은 42mm 케이스와 여러 가지 색상과 스타일 등 다른 여러 요소를 제공한다. 실버와 에스프레소 가죽 콤보도 적용됐다. 구글의 웨어OS(Wear OS)를 운영체제로, 퀄컴의 최신 웨어 4100+(Wear 4100+) 프로세서를 적용해 배터리 수명 효율성을 향상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면서 헬스 트래킹 기능을 향상한다. 내부 구성은 와이어드 팀이 2021년에 테스트한 파슬 6세대(Fossil Gen 6) 스마트워치와 똑같다. 파슬 6세대 관련 자세한 정보는 와이어드의 최고의 스마트워치 가이드를 참고하면 된다. 스카겐 팔스터 6세대 스마트워치는 2022년 중으로 웨어OS 3 업데이트 버전을 적용할 예정이다.
가민 베누2 플러스 스마트워치(출고가 450달러)
가민은 베누 스마트워치 라인업을 베누2 플러스(Venu 2 Plus)로 확대했다.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하며,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시리나 구글 어시스턴트, 빅스비 등 사용자가 선호하는 음성비서를 실행할 수도 있다. 43mm 케이스의 색상은 파우더 그레이, 블랙, 골드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케이스와 실리콘 워치밴드와 색상이 똑같다.)
가민 비보무브 스포츠 하이브리드 피트니스 트래커(출고가 180달러)
가민 제품에 500달러까지 지출하고 싶지 않다면, 훨씬 더 저렴한 제품인 비보무브 스포츠 하이브리드(Vivomove Sport Hybrid)를 대신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아날로그 시계와 비슷한 베누2 플러스와는 다르지만, 여전히 기본 피트니스 운동 활동 추적 기능과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을 지원한다.
제이랩 고에어 톤즈 무선 이어버즈(출고가 20달러)
색상이 기이한 이어버즈가 마음에 들지 않는가? 다양한 피부톤 색상을 적용해 귀에 착용했을 때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갖춘 제이랩(JLab)의 고에어 톤즈(Go Air Tones)를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가 20달러로 책정된 고에어 톤즈는 최고의 이어버즈 제품은 아니다. 그러나 제이랩의 설명에 따르면, IPX4 방수 등급 덕분에 땀에 제품이 손상될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배터리 수명은 8시간이다.
사브르 스마트 후추 스프레이(출고가 54달러)
스마트 후추 스프레이라는 표현 자체가 다소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알고 싶지 않은 기능이기도 하다. 앱과 연동한 상태에서 사브르(Sabre)의 후추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긴급 연락망에 저장된 연락처로 사용자의 정확한 위치를 전송한다. 후추 스프레이를 바로 사용하고 싶지 않을 때도 사용자가 안전해질 때까지 가족이나 친구에게 앱을 통해 위치를 전송할 수 있다.
오픈런 프로 본 컨덕션 헤드폰(출고가 180달러)
과거 에어로펙스(AeroPex) 라인으로 이름이 알려진 샥즈(Shockz)의 오픈런 프로(OpenRun Pro) 헤드폰은 음파를 통해 머리의 뼈로 진동을 울리면서 사용자의 귀에 직접 음향을 전송하는 본 컨덕션(bone conduction)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활용해 주변 환경 소음이 들리는 동시에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IPS5 방수 등급 인증을 완료했으며, 5분 충전 후 최대 1시간 30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완충 후 배터리 수명은 최대 10시간이라는 부분도 주요 특징으로 주목할 만하다.
애플 ‘나의 찾기’와 연동되는 치포로 카드 스팟 트래커(출고가 35달러)
필자와 같은 사람이라면, 지갑을 종종 엉뚱한 곳에 흘리고는 할 수도 있겠다. 치포로(Chipolo)의 카드 스팟(Card Spot)이 지갑을 자주 잃어버리는 소비자를 위해 등장했다. 신용카드처럼 보이며, 지갑 안에 넣기만 하면, 지갑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애플의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지원하므로 지갑을 분실한 애플 사용자라면, 애플 기기의 나의 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대신 치포로 원(Chipolo ONE)을 사용하면 된다.
플러거블 USB4 랩탑 허브(출고가 190달러)
사용 중인 기기 대부분 USB-C 포트 연결을 지원한다면, 플러거블(Plugable)의 USB4 허브(USB4 Hub)를 홈 워크스테이션에 추가하여 사용하기 유용할 것이다. USB4/썬더볼트4 포트 3개와 초당 10GB의 USB-A 포트가 적용돼, 기기를 충전하고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기타 액세서리에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스카이디오 2+ 드론(출고가 1,099달러)
신형 인공지능(AI) 자동화 비행 시스템인 키프레임(KeyFrame)이 적용된 스카이디오 2+(Skydio 2+)는 매우 원활하게 영상을 촬영하는 동시에 상세한 비행 패턴을 다룬다. 스타터 키트(Starter Kit)와 스포츠 키트(Sports Kit), 프로 키트(Pro Kit), 시네마 키트(Cinema Kit) 등 다양한 구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SD 카드와 하드 케이스, 조이스틱 컨트롤러를 비롯한 액세서리를 추가할 수 있다.
전기차
문바이크 스노바이크(출고가 8,500달러)
문바이크(Moonbike)는 일반적인 전기 바이크가 아니다. 앞바퀴는 단일 스키로, 뒷바퀴는 전기 모터 동력 눈 접지면으로 대체했다. 이 덕분에 눈 속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무게는 약 200파운드이며, 최대 시속 26마일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배터리 수명은 단 한 시간이다. 비싼 가격을 부담할 수 있는 소비자라면, 지금 바로 문바이크를 사전 예약할 수 있다. 2022년 1월 말에 출고될 예정이다.
쉐보레 2024 실버라도 EV 픽업트럭(사전 예약 가격 100달러)
전기 픽업트럭 시장을 눈여겨보고 있는가? 그렇다면, 쉐보레의 2024 실버라도 EV 픽업트럭(2024 Silverado EV Pickup Truck)을 원할 것이다. 주행 거리는 400마일로 주행 거리가 230마일인 포드 F-150 라이트닝 EV보다 훨씬 더 우수하며, GM의 2단계 자율주행 모드인 슈퍼 크루즈(Super Cruise)를 적용했다. 현재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차량 성능 수준은 출고가 10만 5,000달러인 RST 퍼스트 에디션(RST First Edition)과 훨씬 더 저렴한 3만 9,900달러짜리 WT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지금 예약할 수 있지만, RST 퍼스트 에디션은 2023년 가을, WT는 2024년 여름까지 기다려야 한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S(WIRED.com)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The 19 Best Gadgets From CES 2022 You Can Buy Right Now
CES 2022를 계속 지켜봤다면, 몇 가지 테크 제품을 이미 구매할 상품 목록으로 추가했을 수도 있다. CES 2022에 등장한 제품 중 2022년 하반기까지 출시 준비가 되지 않은 제품이 많으며, 일부는 평생 소비자 시장에 등장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와이어드 팀이 이미 구매나 사전 예약이 가능한 제품 중 가장 훌륭한 제품을 선정했다. 이어버즈와 스마트워치, 프로젝트, 스노우바이크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지금 당장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가정용 제품, 성 기술, 와이파이 라우터
스마트피어 레오스 루 투 쓰레기 박스(출고가 600달러)
많은 수의사가 자동화 쓰레기 박스는 편리하면서도 주인이 반려묘의 잠재적 질병 발생 위험성 경고에도 유용한 화장실 이동 과정을 계속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레오스 루 투(Leo’s Loo Too)는 반려묘의 이동 횟수와 몸무게를 추적하고는 주인의 기기에 설치된 연동 앱에 동기화된 데이터를 전송하는 내장 센서를 활용해 반려묘를 감시한다. UV 멸균 처리와 자동 청소 기능, 고양이의 주변 접근 유지를 지원하는 추가 기능을 적용했다.
버드 버디 버드 피더(출고가 200달러)
버드 버디 버드 피더(Bird Buddy Bird Feeder)는 새를 본다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귀여운 디자인이 적용된 작은 새장은 새의 모이를 주며, 배터리형 카메라는 연동 앱을 통해 실시간 모이를 공급한다. 자동 모이 공급만으로 부족했는지 새의 사진 촬영 기능과 새 종류 확인 기능, 새장 속 새에 대한 다양한 사실을 각각 제공한다. 한동안 출하되지는 않을 예정이지만, 현재 사전 주문할 수 있다.
링 글래스 브레이크 센서(출고가 1팩당 40달러)
가정용 추가 보안 기능이 필요한가? 링이 새로 제작한 글래스 브레이크 센서(Glass Break Sensor)는 최대 25피트 먼 곳에서 유리창과 문을 이용한 침입 시도 행위를 감지한다. 링 알람(Ring Alarm)이나 링 알람 프로(Ring Alarm Pro)를 함께 사용해, 가정에 침입하려 창문을 깬 행위를 감지했을 때, 경보음을 울리는 센서를 구성할 수 있다. 현재 1팩에 40달러, 2팩에 7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주목: 와이어드는 보안, 감시, 경찰과의 협력과 관련해 링 도어벨(Ring Doorbells)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 바 있다.)
삼성 프리스타일 포터블 프로젝터(900달러)
프로젝터는 항상 타인과의 관계 유지를 위한 기기가 아니다. 하지만, 삼성은 앞으로 프로젝터로 인간관계를 유지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삼성이 공개한 프리스타일 프로젝터는 휴대성을 염두에 둔 채로 제작됐다. USB-C나 HDMI 포트를 노트북에 연결하고는 어떠한 곳이든 표면을 지정하면 된다. (혹은 안드로이드나 iOS를 통한 빛 생성 기능 사용 가능) 1,080p 해상도와 360도 회전형 스피커, 30~100인치 화면 생성 범위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작지만 강력한 인상을 주는 제품이다. 삼성 프리스타일 포터블 프로젝터는 아마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TCL 98인치 클래스 XL 컬렉션 4K UHD TV 구글 TV 연동형(출고가 8,000달러)
TCL은 대형 화면 수요가 매우 높다고 주장한다. 이에, TCL은 기존 클래스 XL TV(Class XL TV)를 98인치 모델로 제작하고는 8,000달러로 가격을 책정했다. 8,000달러가 맞다. 98인치 모델은 구글TV를 실행하며, QLED 패널을 장착했다. TCL은 2022년 TV 모델이 안드로이드TV나 로쿠OS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래스 XL은 이미 재고가 있지만, 98인치 모델 재고는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하이센스 PX1-프로 트리크로마 레이저 시네마 프로젝터(출고가 4,000달러)
홈 시어터 프로젝터를 업그레이드하고자 한다면, 하이센스(Hisense)의 PX1-프로(PX1-PRO)를 확인해 보아라. 사진 지름은 90~120인치이며, 4K 해상도, 게임용 60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TV 실행도 가능하며, 구글 어시스턴트와 다양한 스트리밍 앱 선택 접근성을 가질 수 있다.
넷기어 오르비 쿼드밴드 메쉬 와이파이6E 라우터 시스템(출고가 1,500달러)
넷기어(NetGear)의 오르비 쿼드밴드 메쉬 와이파이6E 라우터 시스템(Orbi Quad-band Mesh WiFi 6E Router System)은 비싸지만, 대저택에서 사용하기 이상적인 제품이다. 최신 와이파이6E 표준을 지원하며, 최대 9,000제곱피트(약 836.1m2)의 넓이에서 10.8G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데임 컴 매직완드 바이브레이터(출고가 125달러)
컴 매직완드(Com Magic Wand)는 제조사인 데임(Dame)이 지금까지 선보인 모터 중 가장 강력한 모터를 장착하고 5가지 다른 강도 설정과 패턴 선택 기능을 지원한다. 유연한 목과 커브드 핸들 사용이 가능한 디자인 덕분에 손에 잡기 적합한 강도를 찾기 수월하다. 의학 등급 실리콘 재질로 제작해 페리윙클(periwinkle)과 쿼츠(quartz) 중 한 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 이어버즈, 기타 테크 제품
스카겐 팔스터 6세대 스마트워치(출고가 295달러)
스카겐(Skagen)이 2년 만에 팔스터(Falster)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공개했다. CES 2022에서 베일을 벗은 6세대 모델은 42mm 케이스와 여러 가지 색상과 스타일 등 다른 여러 요소를 제공한다. 실버와 에스프레소 가죽 콤보도 적용됐다. 구글의 웨어OS(Wear OS)를 운영체제로, 퀄컴의 최신 웨어 4100+(Wear 4100+) 프로세서를 적용해 배터리 수명 효율성을 향상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면서 헬스 트래킹 기능을 향상한다. 내부 구성은 와이어드 팀이 2021년에 테스트한 파슬 6세대(Fossil Gen 6) 스마트워치와 똑같다. 파슬 6세대 관련 자세한 정보는 와이어드의 최고의 스마트워치 가이드를 참고하면 된다. 스카겐 팔스터 6세대 스마트워치는 2022년 중으로 웨어OS 3 업데이트 버전을 적용할 예정이다.
가민 베누2 플러스 스마트워치(출고가 450달러)
가민은 베누 스마트워치 라인업을 베누2 플러스(Venu 2 Plus)로 확대했다.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하며,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시리나 구글 어시스턴트, 빅스비 등 사용자가 선호하는 음성비서를 실행할 수도 있다. 43mm 케이스의 색상은 파우더 그레이, 블랙, 골드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케이스와 실리콘 워치밴드와 색상이 똑같다.)
가민 비보무브 스포츠 하이브리드 피트니스 트래커(출고가 180달러)
가민 제품에 500달러까지 지출하고 싶지 않다면, 훨씬 더 저렴한 제품인 비보무브 스포츠 하이브리드(Vivomove Sport Hybrid)를 대신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아날로그 시계와 비슷한 베누2 플러스와는 다르지만, 여전히 기본 피트니스 운동 활동 추적 기능과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을 지원한다.
제이랩 고에어 톤즈 무선 이어버즈(출고가 20달러)
색상이 기이한 이어버즈가 마음에 들지 않는가? 다양한 피부톤 색상을 적용해 귀에 착용했을 때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갖춘 제이랩(JLab)의 고에어 톤즈(Go Air Tones)를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가 20달러로 책정된 고에어 톤즈는 최고의 이어버즈 제품은 아니다. 그러나 제이랩의 설명에 따르면, IPX4 방수 등급 덕분에 땀에 제품이 손상될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배터리 수명은 8시간이다.
사브르 스마트 후추 스프레이(출고가 54달러)
스마트 후추 스프레이라는 표현 자체가 다소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알고 싶지 않은 기능이기도 하다. 앱과 연동한 상태에서 사브르(Sabre)의 후추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긴급 연락망에 저장된 연락처로 사용자의 정확한 위치를 전송한다. 후추 스프레이를 바로 사용하고 싶지 않을 때도 사용자가 안전해질 때까지 가족이나 친구에게 앱을 통해 위치를 전송할 수 있다.
오픈런 프로 본 컨덕션 헤드폰(출고가 180달러)
과거 에어로펙스(AeroPex) 라인으로 이름이 알려진 샥즈(Shockz)의 오픈런 프로(OpenRun Pro) 헤드폰은 음파를 통해 머리의 뼈로 진동을 울리면서 사용자의 귀에 직접 음향을 전송하는 본 컨덕션(bone conduction)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활용해 주변 환경 소음이 들리는 동시에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IPS5 방수 등급 인증을 완료했으며, 5분 충전 후 최대 1시간 30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완충 후 배터리 수명은 최대 10시간이라는 부분도 주요 특징으로 주목할 만하다.
애플 ‘나의 찾기’와 연동되는 치포로 카드 스팟 트래커(출고가 35달러)
필자와 같은 사람이라면, 지갑을 종종 엉뚱한 곳에 흘리고는 할 수도 있겠다. 치포로(Chipolo)의 카드 스팟(Card Spot)이 지갑을 자주 잃어버리는 소비자를 위해 등장했다. 신용카드처럼 보이며, 지갑 안에 넣기만 하면, 지갑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애플의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지원하므로 지갑을 분실한 애플 사용자라면, 애플 기기의 나의 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대신 치포로 원(Chipolo ONE)을 사용하면 된다.
플러거블 USB4 랩탑 허브(출고가 190달러)
사용 중인 기기 대부분 USB-C 포트 연결을 지원한다면, 플러거블(Plugable)의 USB4 허브(USB4 Hub)를 홈 워크스테이션에 추가하여 사용하기 유용할 것이다. USB4/썬더볼트4 포트 3개와 초당 10GB의 USB-A 포트가 적용돼, 기기를 충전하고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기타 액세서리에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스카이디오 2+ 드론(출고가 1,099달러)
신형 인공지능(AI) 자동화 비행 시스템인 키프레임(KeyFrame)이 적용된 스카이디오 2+(Skydio 2+)는 매우 원활하게 영상을 촬영하는 동시에 상세한 비행 패턴을 다룬다. 스타터 키트(Starter Kit)와 스포츠 키트(Sports Kit), 프로 키트(Pro Kit), 시네마 키트(Cinema Kit) 등 다양한 구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SD 카드와 하드 케이스, 조이스틱 컨트롤러를 비롯한 액세서리를 추가할 수 있다.
전기차
문바이크 스노바이크(출고가 8,500달러)
문바이크(Moonbike)는 일반적인 전기 바이크가 아니다. 앞바퀴는 단일 스키로, 뒷바퀴는 전기 모터 동력 눈 접지면으로 대체했다. 이 덕분에 눈 속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무게는 약 200파운드이며, 최대 시속 26마일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배터리 수명은 단 한 시간이다. 비싼 가격을 부담할 수 있는 소비자라면, 지금 바로 문바이크를 사전 예약할 수 있다. 2022년 1월 말에 출고될 예정이다.
쉐보레 2024 실버라도 EV 픽업트럭(사전 예약 가격 100달러)
전기 픽업트럭 시장을 눈여겨보고 있는가? 그렇다면, 쉐보레의 2024 실버라도 EV 픽업트럭(2024 Silverado EV Pickup Truck)을 원할 것이다. 주행 거리는 400마일로 주행 거리가 230마일인 포드 F-150 라이트닝 EV보다 훨씬 더 우수하며, GM의 2단계 자율주행 모드인 슈퍼 크루즈(Super Cruise)를 적용했다. 현재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차량 성능 수준은 출고가 10만 5,000달러인 RST 퍼스트 에디션(RST First Edition)과 훨씬 더 저렴한 3만 9,900달러짜리 WT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지금 예약할 수 있지만, RST 퍼스트 에디션은 2023년 가을, WT는 2024년 여름까지 기다려야 한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S(WIRED.com)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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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9 Best Gadgets From CES 2022 You Can Buy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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