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IMON LUCAS, WIRED UK
적어도 영어권 소비자에게는 ‘톤프리(Tone Free)’가 헤드폰 제품군 중 가장 매력적이거나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 어려운 표현이라 할 수 있을 듯하다. 톤 프리는 음감을 구분할 줄 모른다는 표현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처럼 느껴진다. 따라서 LG에 정중하게 말하자면, 이 기사의 나머지 리뷰는 HBS-FN7 트루 무선 인이어 헤드폰 관련 내용이다. 다소 제품명이 길고 복잡하지만, 적어도 부정적인 어조는 지니지 않았다.
전 세계적으로 무선 인이어 헤드폰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HBS-FN7는 구매할 가치가 있도록 만드는 매력적인 기능 한, 두 가지를 지니고 있다. 영국의 원음 기술 전문 기업 메리디안(Meridian)이 제품 튜닝 과정에 참여했다. 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어, 기존 제품인 HBS-FN6와 차별점을 선보인다. 또, 제품을 소형 케이스에 넣고 충전할 때, 자외선을 이용해 이어버드의 박테리아를 없애는 UV 나노 기술이 적용됐다.
따라서 LG가 원음과 똑같은 음질을 전달하는 동시에 외부 소음을 없애고, 제품을 매우 깨끗하게 유지한다면, HBS-FN7는 무선 이어폰 제품 중, 군계일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제품 크기가 매우 크다.
디자인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지팡이와 같은 모습을 한 트루 무선 인이어 헤드폰의 시각적인 장점은 모든 소비자에게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LG는 적어도 FN7의 디자인을 합리적으로 신중하게 제작했다. 그러나 인이어 바디가 약간 보기 싫게 둥글고 납작하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FN7의 디자인은 편리함을 선사한다. 한쪽당 무게가 6g 미만인 이어버드를 보면, FN7은 착용하는 데 그리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진다. 그리고, 이어팁에 실리콘 소재를 적용한 것은 단단한 위치를 두기 위한 것임을 의미한다. FN7은 스포츠에서 비롯된 디자인은 아니다. 그리 크게 주목하지 않을 수 있지만, 착용한 상태에서 FN7을 빼기 어렵다.
제품의 반짝이는 마감은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지문 때문에 반짝임이 바로 사라질 수 있다. 작은 크기(지름 55m, 깊이 28mm)와 가벼운 충전 케이스(39g), 부드럽고 가벼운 그립감을 보았을 때, 매우 성공적인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당연히 제작 품질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TV와 냉장고도 결함 없이 제작하는 LG에 이어버즈 제작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기능
FN7은 블루투스 5.0을 사용하면서 SBC 및 AAC 코덱과 호환해, 착용하자마자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오늘날 무선 연결 기술은 그리 뛰어난 첨단 기술이라 할 수 없다. 그리고, 영상 친화적인 aptX 저지연성이 함께 지원된다면 훌륭할 것이다. 그러나 고음질 디지털 오디오 파일 관리 이상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최고급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을 한다면, 계속 구독료를 현명하게 지출해야 한다. 그리고, 착용하자마자 듣게 되는 소리는 두 개의 6mm 네오디뮴 이어폰을 통해 듣게 되는 것이다.
배터리 수명은 약 20시간으로 그리 인상적이지는 않다. 20시간 중, 5시간은 버즈를 보관하는 시간이며, 3시간은 케이스 내에서 제품을 추가로 충전하는 시간이다. 배터리 수명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켜둔 채로 사용한 시간 기준이다. 그리고, 특히 이어버즈와 충전 케이스 크기가 매우 작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배터리 수명은 제법 충분한 편이라 할 수 있다. 보스의 콰이어트컴포트 이어버즈(QuietComfort Earbuds)는 제법 크기가 크고, 케이스는 FN7보다 큰 데다 디자인 측면에서 덜 아름답지만, 배터리 수명은 최대 18시간이다.
FN7의 충전 케이스에는 소형 LED가 두 개 있다. 하나는 충전 중임을 표시하기 위한 것(케이스는 USB-C 케이블이나 QI 인증이 된 무선 충전 패드로 충전할 수 있다)이며, 다른 하나는 자외선으로 제품을 깨끗하게 만들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니 세균에 강박관념이 있는 고객들이여, 기뻐하라.
인터페이스
FN7의 인터페이스 기능은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어버즈 제품 자체에 통합된 터치 제어 기능을 이용하거나 LG의 톤 프리 제어 앱을 사용하면 된다.
각각의 이어버드에 작게 올라온 터치 표면을 통해 볼륨 조절과 앞으로 건너뛰기 혹은 되돌리기, 재생 및 정지, 응답/통화 종료/통화 거부, 노이즈 캔슬링 기능 켜기 및 끄니, 앰비언트 사운드(Ambient sound)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앰비언트 사운드 기능은 외부 음향에 약간의 힘을 주어, 이어버드를 빼지 않고도 발표나 대화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톤프리 앱은 메리디안의 EQ 설정 셀렉션(내추럴, 베이스 강화, 몰입도 강화 기능 등)을 추가한 데다가 사용자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두 가지 맞춤형 설정을 저장할 기회도 준다. 또, 터치 표면 설정 위치를 변경하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 높이기 혹은 낮추기를 선택할 수도 있다. 또, 사용자가 이어버드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을 때 날카로운 짹짹 소리를 내는 ‘내 이어버즈 찾기’ 설정도 사용할 수 있다.
종합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우수한 앱이다. 그리고, 보스와 젠하이저, 소니 등 헤드폰 업계에서 인정받는 최고 기업과 동등한 수준이다.
성능
메리디안과 함께 선보이게 된 EQ의 ‘내추럴’ 기능을 설정한 상태에서 16bit/44.1kHz CD 표준 파일인 루크 슬레이터(Luke Slater)의 디저트 레이시스(Desert Races)를 실행했을 때, FN7이 음악을 재생하는 데 있어 조심스레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 감탄할 부분이 많다.
주파수 범위를 최저점으로 두면, 세밀함과 풍부한 텍스처가 만족스러운 베이스 사운드에 맞추어 제대로 판단된다. 제어 기능도 제법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최저 주파수에 이상 없이 음이 꽤 훌륭하게 구현돼, 결과적으로 리듬과 템포의 설득력이 있는 감각을 선보인다.
중간 주파수도 세부적인 부분과 통찰력이 뛰어난 편이며, LG가 확고히 다루고자 하는 최고 주파수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여전히 제어 능력에는 정보가 있어서 세부적인 소리는 매우 좋지 않지만, 볼륨을 상당히 높이 설정해도 음질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다.
빅 띠프(Big Thief)의 샤크 스마일(Shark Smile)의 유기적인 소리로 전환하면, FN7이 생성할 수 있는 넓고 잘 정돈된 소리가 부각된다. 보컬의 소리가 매우 자연스럽고 개성 있게 들리며, 가수의 전달력이 매우 확실하게 전달된다. 그와 동시에 매우 리듬 표현이 똑같이 인상적인 수준이라는 점도 확실하다.
그러나 각각의 녹음은 다이내믹 부분이 우려되는 부분인 조용한 음질 실행 분명히 드러난다. 여러 악기가 전달하는 광범위하면서 조용해지다가 커지는 크레센도 스타일의 음질과 그보다 더 미묘한 조화의 차이는 꽤 축소되었다. 그 결과, FN7은 다른 부분만큼 몰입도나 현실성이 뛰어난 소리를 구현하지 못한다.
'축소됐다'는 표현은 FN7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에도 적용할 수 있다. 앱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수준을 높게 설정하면, 외부 소음이 확실히 줄어든다. 그러나 외부 소음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으며, LG는 보스의 초자연적인 수준으로 조용한 콰이어트컴포트 이어버즈만큼 음질을 바꿀 일은 없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수준을 낮은 수준 혹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설정 끄기 기능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통화 품질은 매우 양호하다. 각각의 이어버드에 장착된 마이크는 끊김 없이 사용자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증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이 기사 첫 부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 세계에 트루 무선 인이어 헤드폰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사실, LG HBS-FN7이 매우 경쟁력이 있는 가격과 음악적으로 매우 훌륭하고, 제대로 제작됐으며, 배터리 수명도 제법 나쁘지 않은 데다가 더 많이 허용할 수 있는 제어 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무선 이어폰 선택이 어려워져, LG HBS-FN7이 최고의 무선 이어폰 제품이 되기 어렵다는 것을 암시한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K(WIRED.co.uk)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LG’s UV earbuds give you way more than bug-killing tech
장점 |
뛰어난 균형 및 생생한 음질 훌륭한 제품 제작 및 마감 편리함 앱 제어 능력 우수 |
단점 |
다이내믹한 표현 부족 노이즈 캔슬링 능력 특별하지 않음 배터리 수명 아쉬움 |
총점 |
8점 (10점 만점) |
적어도 영어권 소비자에게는 ‘톤프리(Tone Free)’가 헤드폰 제품군 중 가장 매력적이거나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 어려운 표현이라 할 수 있을 듯하다. 톤 프리는 음감을 구분할 줄 모른다는 표현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처럼 느껴진다. 따라서 LG에 정중하게 말하자면, 이 기사의 나머지 리뷰는 HBS-FN7 트루 무선 인이어 헤드폰 관련 내용이다. 다소 제품명이 길고 복잡하지만, 적어도 부정적인 어조는 지니지 않았다.
전 세계적으로 무선 인이어 헤드폰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HBS-FN7는 구매할 가치가 있도록 만드는 매력적인 기능 한, 두 가지를 지니고 있다. 영국의 원음 기술 전문 기업 메리디안(Meridian)이 제품 튜닝 과정에 참여했다. 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어, 기존 제품인 HBS-FN6와 차별점을 선보인다. 또, 제품을 소형 케이스에 넣고 충전할 때, 자외선을 이용해 이어버드의 박테리아를 없애는 UV 나노 기술이 적용됐다.
따라서 LG가 원음과 똑같은 음질을 전달하는 동시에 외부 소음을 없애고, 제품을 매우 깨끗하게 유지한다면, HBS-FN7는 무선 이어폰 제품 중, 군계일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제품 크기가 매우 크다.
디자인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지팡이와 같은 모습을 한 트루 무선 인이어 헤드폰의 시각적인 장점은 모든 소비자에게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LG는 적어도 FN7의 디자인을 합리적으로 신중하게 제작했다. 그러나 인이어 바디가 약간 보기 싫게 둥글고 납작하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FN7의 디자인은 편리함을 선사한다. 한쪽당 무게가 6g 미만인 이어버드를 보면, FN7은 착용하는 데 그리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진다. 그리고, 이어팁에 실리콘 소재를 적용한 것은 단단한 위치를 두기 위한 것임을 의미한다. FN7은 스포츠에서 비롯된 디자인은 아니다. 그리 크게 주목하지 않을 수 있지만, 착용한 상태에서 FN7을 빼기 어렵다.
제품의 반짝이는 마감은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지문 때문에 반짝임이 바로 사라질 수 있다. 작은 크기(지름 55m, 깊이 28mm)와 가벼운 충전 케이스(39g), 부드럽고 가벼운 그립감을 보았을 때, 매우 성공적인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당연히 제작 품질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TV와 냉장고도 결함 없이 제작하는 LG에 이어버즈 제작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기능
FN7은 블루투스 5.0을 사용하면서 SBC 및 AAC 코덱과 호환해, 착용하자마자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오늘날 무선 연결 기술은 그리 뛰어난 첨단 기술이라 할 수 없다. 그리고, 영상 친화적인 aptX 저지연성이 함께 지원된다면 훌륭할 것이다. 그러나 고음질 디지털 오디오 파일 관리 이상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최고급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을 한다면, 계속 구독료를 현명하게 지출해야 한다. 그리고, 착용하자마자 듣게 되는 소리는 두 개의 6mm 네오디뮴 이어폰을 통해 듣게 되는 것이다.
배터리 수명은 약 20시간으로 그리 인상적이지는 않다. 20시간 중, 5시간은 버즈를 보관하는 시간이며, 3시간은 케이스 내에서 제품을 추가로 충전하는 시간이다. 배터리 수명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켜둔 채로 사용한 시간 기준이다. 그리고, 특히 이어버즈와 충전 케이스 크기가 매우 작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배터리 수명은 제법 충분한 편이라 할 수 있다. 보스의 콰이어트컴포트 이어버즈(QuietComfort Earbuds)는 제법 크기가 크고, 케이스는 FN7보다 큰 데다 디자인 측면에서 덜 아름답지만, 배터리 수명은 최대 18시간이다.
FN7의 충전 케이스에는 소형 LED가 두 개 있다. 하나는 충전 중임을 표시하기 위한 것(케이스는 USB-C 케이블이나 QI 인증이 된 무선 충전 패드로 충전할 수 있다)이며, 다른 하나는 자외선으로 제품을 깨끗하게 만들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니 세균에 강박관념이 있는 고객들이여, 기뻐하라.
인터페이스
FN7의 인터페이스 기능은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어버즈 제품 자체에 통합된 터치 제어 기능을 이용하거나 LG의 톤 프리 제어 앱을 사용하면 된다.
각각의 이어버드에 작게 올라온 터치 표면을 통해 볼륨 조절과 앞으로 건너뛰기 혹은 되돌리기, 재생 및 정지, 응답/통화 종료/통화 거부, 노이즈 캔슬링 기능 켜기 및 끄니, 앰비언트 사운드(Ambient sound)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앰비언트 사운드 기능은 외부 음향에 약간의 힘을 주어, 이어버드를 빼지 않고도 발표나 대화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톤프리 앱은 메리디안의 EQ 설정 셀렉션(내추럴, 베이스 강화, 몰입도 강화 기능 등)을 추가한 데다가 사용자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두 가지 맞춤형 설정을 저장할 기회도 준다. 또, 터치 표면 설정 위치를 변경하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 높이기 혹은 낮추기를 선택할 수도 있다. 또, 사용자가 이어버드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을 때 날카로운 짹짹 소리를 내는 ‘내 이어버즈 찾기’ 설정도 사용할 수 있다.
종합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우수한 앱이다. 그리고, 보스와 젠하이저, 소니 등 헤드폰 업계에서 인정받는 최고 기업과 동등한 수준이다.
성능
메리디안과 함께 선보이게 된 EQ의 ‘내추럴’ 기능을 설정한 상태에서 16bit/44.1kHz CD 표준 파일인 루크 슬레이터(Luke Slater)의 디저트 레이시스(Desert Races)를 실행했을 때, FN7이 음악을 재생하는 데 있어 조심스레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 감탄할 부분이 많다.
주파수 범위를 최저점으로 두면, 세밀함과 풍부한 텍스처가 만족스러운 베이스 사운드에 맞추어 제대로 판단된다. 제어 기능도 제법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최저 주파수에 이상 없이 음이 꽤 훌륭하게 구현돼, 결과적으로 리듬과 템포의 설득력이 있는 감각을 선보인다.
중간 주파수도 세부적인 부분과 통찰력이 뛰어난 편이며, LG가 확고히 다루고자 하는 최고 주파수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여전히 제어 능력에는 정보가 있어서 세부적인 소리는 매우 좋지 않지만, 볼륨을 상당히 높이 설정해도 음질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다.
빅 띠프(Big Thief)의 샤크 스마일(Shark Smile)의 유기적인 소리로 전환하면, FN7이 생성할 수 있는 넓고 잘 정돈된 소리가 부각된다. 보컬의 소리가 매우 자연스럽고 개성 있게 들리며, 가수의 전달력이 매우 확실하게 전달된다. 그와 동시에 매우 리듬 표현이 똑같이 인상적인 수준이라는 점도 확실하다.
그러나 각각의 녹음은 다이내믹 부분이 우려되는 부분인 조용한 음질 실행 분명히 드러난다. 여러 악기가 전달하는 광범위하면서 조용해지다가 커지는 크레센도 스타일의 음질과 그보다 더 미묘한 조화의 차이는 꽤 축소되었다. 그 결과, FN7은 다른 부분만큼 몰입도나 현실성이 뛰어난 소리를 구현하지 못한다.
'축소됐다'는 표현은 FN7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에도 적용할 수 있다. 앱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수준을 높게 설정하면, 외부 소음이 확실히 줄어든다. 그러나 외부 소음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으며, LG는 보스의 초자연적인 수준으로 조용한 콰이어트컴포트 이어버즈만큼 음질을 바꿀 일은 없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수준을 낮은 수준 혹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설정 끄기 기능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통화 품질은 매우 양호하다. 각각의 이어버드에 장착된 마이크는 끊김 없이 사용자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증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이 기사 첫 부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 세계에 트루 무선 인이어 헤드폰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사실, LG HBS-FN7이 매우 경쟁력이 있는 가격과 음악적으로 매우 훌륭하고, 제대로 제작됐으며, 배터리 수명도 제법 나쁘지 않은 데다가 더 많이 허용할 수 있는 제어 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무선 이어폰 선택이 어려워져, LG HBS-FN7이 최고의 무선 이어폰 제품이 되기 어렵다는 것을 암시한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K(WIRED.co.uk)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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