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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0] 유레카파크에서 만난 스타트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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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0] 유레카파크에서 만난 스타트업들
200여 개 한국 스타트업들도 다양한 혁신 기술 선보여

초대형 업체들이 모인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CES엔 스타트업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유레카파크'가 있습니다.독특한 제품부터 유망한 제품까지, 스타트업의 빛나는 아이디어들이 넘쳐납니다.

CES에 따르면 올해 유레카 파크에는 50여 개국 1200여 개 사가 혁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도약을 꿈꾸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신들을 알리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전시장 입구에는 이번 CES2020에서 혁신상을 받은 제품들이 자리했습니다. 아마존의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가 탑재된 스마트 메이크업 미러부터 360도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 화상 회의 카메라까지 다양한 디바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단연 눈길을 끄는 제품은 혁신상을 받은 로션원(Rocean One)의 올인원 스마트 정수기. 버튼 클릭 한 번만으로 깨끗한 물과 함께 탄산수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맛의 음료도 만들 수 있습니다.

유레카 파크 안에는 한국관도 있습니다. 서울시도 올해 처음으로 유레카 파크에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이곳에 자리를 잡은 20개의 스타트업은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제품과 기술을 펼쳐놓고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얼굴 또는 손 모양 인식으로 사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도어락과 수직이착륙이 가능하고 정밀 지도 측량 기능을 탑재한 비행기형 드론 등이 눈길을 끕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 집계에 따르면 CES2020 참가 한국 스타트업 수는 200여 개로, 미국(343개), 프랑스(240개)에 이어 3번째로 많았습니다.

와이어드 코리아=이지은 기자 device@wir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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