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이야. 너 어디서 나타났어?”
(망토를 손에 들고)”바로 앞에 있었는데?”
이런 대화가 오가게 될 날이 머지않은 듯하다. 해리 포터의 투명 망토가 공개됐다. 군용으로 개발된 이 망토에 사용된 재료는 얇고 휘어지는 플라스틱이다. 일렬로 여러 대의 렌즈를 늘어 놓고 병사와 탱크를 주변에 숨길 수 있다.
이 기술을 발명한 하이퍼스틸스사의 가이 크래머는 투명 망토를 사용한 위장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투명 망토 재료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물질이다. 놀랍기도 하다. 플라스틱으로 투명 망토를 만들다니.
양자광학과 물리학의 권위자 존 하웰 박사 또한 투명 물질을 만들기 위해 어떤 과학적 지식이 이용됐는지 분석한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투명 망토의 실체와 발전 가능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자.
[참조기사 및 링크]
Is Invisibility Possible? An Inventor and a Physicist Explain
와이어드 코리아=문재호 기자
jmoon@wired.kr
저작권자 © WIRED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이어드 코리아=문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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