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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기업, 가장 중요한 핵심 성과 지표로 ‘행복’ 채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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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기업, 가장 중요한 핵심 성과 지표로 ‘행복’ 채택하라
코드 개발자의 정신 건강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테크 업계 인재 유지와 하락세 퇴치의 중요한 요소이다.
By KATE SMAJE, WIRED UK

경기 침체 도중 많은 기업이 몸의 기억에 의존하고는 이전과 같은 행보를 택하려 했다. 그러나 종종 예산 삭감이 필요하다는 점을 의미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기술 투자와 인력 규모 대폭 삭감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번 상황은 매우 다른 것으로 보인다. 갈수록 많은 기업이 가장 뛰어난 테크 분야 인재를 힘겹게 확보한 전략적 투자 대상이라고 판단한다. 또, 기업은 테크 분야 인재를 잃는 것을 꺼린다.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는 전 세계 기업 1,100곳을 조사한 뒤 기업 55%는 데이터 엔지니어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설계자,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등 데이터 및 테크 분야 핵심 인재 채용에 난항을 겪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조사에 응한 다수 기업이 이전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판단할 만한 직원 보상 수당과 유연 근무 제도를 지원해도 테크 분야 인재 채용이 어렵다고 답변했다.

따라서 기업 경영진이 답을 찾아야 할 실제 의문점은 기술 비용 삭감 방법이 아닌 최고의 테크 분야 인재를 유지하고 만족도를 높일 방법이다. 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직원의 행복을 지원할 방법을 찾는 것이다.

테크 투자자 마크 안드레센(Marc Andreessen)은 맥킨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은 사내의 가장 영리한 테크 분야 직원을 찾아 최고 경영자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코드 작성 능력이 없는 기존 최고 경영자를 해고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대다수 기업 최고위급 지도자는 데이터 과학자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한 경험이 전혀 없다. 그러나 최고의 테크 직무 인재라는 한정된 집단을 진정으로 지지하면서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울 방법을 학습해야 한다.
 
[사진=Freepik]
[사진=Freepik]

2000년대 초반에는 커피잔과 풋살 테이블과 같은 직원 복지 이외에 행복한 테크 분야 인재가 CEO가 사업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여하면서 명령 수행자가 아닌 혁신가로 대우하던 사내 문화를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IT 부서가 초기 요구사항 수집 후 공급사를 관리하던 시대는 끝났다. 대신, 결과 중심 문화에서 결과가 성공의 언어가 되는 시대로 전환한다. 결과 중심 문화에서는 기업이 테크 분야 인재에게 측정 가능하면서 영향력이 큰 결과와 함께 실제 문제를 해결할 권리를 부여했다. 하향식으로 구축해야 할 프로그램을 명령하지 않는다.

디지털 제품은 기업이 앞서 나가고, 지속 기능성과 포괄성 성장을 전달하도록 이끈다. 예산과 기간이 고정된 프로젝트는 계획에 따라 결과를 얻기 어려울 때 재빨리 중단한다. 제품 관리 환경에서는 성공할 만한 제품을 개발할 수 없다. 기업 협상 시 차지할 자리가 없다고 느껴, 관료주의라는 부담을 짊어진 테크 분야 인재는 곧 퇴사를 선택할 것이다.

테크 분야 인재가 행복함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제품 문화를 택한다면, 더 많은 기업 경영진은 스스로 제품 관리자가 스스로 제2의 CEO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최고 제품 관리자라는 지위에서 결과 문화를 이끄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 가장 뛰어나면서 행복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로 구성된 소규모 상호 기능 지원 부서가 기업이나 운영 과정에 중요하지만,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복잡한 문제 해결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추구하도록 보장하는 업무 모델이 형성될 것이다.

테크 분야 최고 인재 유지와 성공이 가장 중요하다. 제품 문화는 테크 기업만의 것이 아니다. 기존 기업이 테크 기업과 같은 방식으로 행동하면서 경쟁력을 갖출 방법이기도 하다. 공급망 문제, 소비자 수요 유도, 지정학적 갈등, 결제 회수 등 무엇이든 오늘날 기업이 직면한 대다수 중요한 문제는 기술을 중심으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 테크 분야 최고 인재를 올바른 방식으로 구성한다면, 종종 하향식 구조가 아닌 상향식 구조에서 가장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종종 최신 기술과 실현 가능한 것에 대한 지식을 갖춘 엔지니어가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을 것이다.

기업이 단순한 인재 유지가 아니라 각종 역풍을 직면한 상황에서 신속한 변화와 가치 창출, 회복성 유지를 원한다면, 중요한 문화이다.

테크 분야 인재는 명확한 목표와 빠른 피드백 고리의 적중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대가로 2023년에는 더 많은 기업이 테크 분야 인재의 ‘행복’을 성공의 주요 척도로 삼을 것이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K(WIRED.co.uk)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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