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개인을 위한 혁신...기술 전환 채택한 헬스케어 업계가 조직 지도자에게 남기는 교훈은?
상태바
개인을 위한 혁신...기술 전환 채택한 헬스케어 업계가 조직 지도자에게 남기는 교훈은?
PA 컨설팅의 복수 전문가가 최근 제시된 삶의 변화를 이끌 여러 최신 기술과 관련, 모든 업계의 지도자에게 헬스케어 업계가 인간의 독창성과 기술 혁신을 결합해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 방식을 가르친다.
Advertisement Feature With PA Consulting, WIRED UK

건강만큼 개인적인 문제는 없다. 하지만 헬스케어에 항상 개인의 문제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질병 진단과 주기적인 검진, 치료 모두 보통 환자 거주지가 아닌 전문의의 근무지에서 이루어진다. 센서와 로봇, 디지털 치료 등 첨단 기술이 급부상하며, 의료 돌봄을 위해 전문의의 근무지를 찾아야 했던 상황이 달라졌다. 더불어 삶에 걸쳐 개선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개인에 집중한 돌봄의 세계로 향한 기회가 열리기 시작했다.

어느 곳에서나 받던 진료를 내 집에서
일상 진료를 집에서 받도록 전환하면서 환자는 의료 시설로 이동하지 않더라도 같은 수준의 의료 혜택을 받으면서 이동 시간을 줄이고 질병 관련 금액 지출을 없애는 동시에 불안감을 완화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일상생활 복귀가 수월해질 것이다. 하지만 말처럼 간단하게 실현할 수 없는 변화이다.

PA 컨설팅 소속 생명과학 전문가 스티픈 모어하우스(Stephen Morehouse)는 “의료 환경 이외에 다른 장소로 이동하려면, 심층 인간 분석 자료가 필요하다. 인간의 선호도와 행동, 문화, 경험, 인간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기술과의 상호작용 방식을 이해해야 한다. 개인을 집중하여 깊이 연구하고 심층 분석 정보를 설계에 적용할 때만 기술이 진정한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신 기술은 환자와 더 가까운 곳으로 의료 혜택을 접할 기회를 가져오면서 돌봄 수준을 개선했다. PA 컨설팅의 핵심 프로젝트 최고 혁신 관리자 프레이저 베넷(Frazer Bennett)이 이끄는 팀은 현재 GE 헬스케어(GE Healthcare)의 계열사가 된 모니카 헬스케어(Monica Healthcare)와 손을 잡고 인간 요소 심층 분석 자료를 스마트 센서와 결합해 출생 전부터 아기의 건강을 검진할 웨어러블 기기를 제작한다. 또, 베넷의 프로젝트팀이 설계한 오울렛 스마트삭(Owlet Smartsock)은 가정에서 잠든 영아를 관찰하면서 과거에는 병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맥박산소측정기를 이용해 주요 신호를 추적한다.

프레이저는 “혁신의 가치는 모든 방향으로 확장한다. 아기를 보호하면서 산모에게는 아기 건강을 확인시켜준다. 이전보다 더 안전하면서 나은 경험은 절실히 필요한 병상과 의료진처럼 매우 중요한 자원 부담을 덜면서 헬스케어 시스템 전체의 효율성을 생성한다. 개인 맞춤 돌봄을 지원하도록 제작하고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을 생각하는 것은 사용자와 환자, 고객 경험 맞춤 제공뿐만 아니라 상업, 경제, 사회적 이점도 상당하다”라고 말했다.

대중을 위한 맞춤 경험 전달
희소식이 있다면, 개인 맞춤 경험을 접할 가능성이 넓은 범위에서 빠른 속도로 확장된다는 사실이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당시 영국 지방 당국은 자택에 머무르면서 임상 의학 접근성이 취약한 시민을 확인해야 했다. 어느 한 지방 당국에서만 의료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수가 총 5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제한 조치를 고려하면, 모든 환자 개인의 돌봄을 위해 전화로 관리하거나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지원할 인력을 충분히 채용할 수 없었다. 당국은 신속한 해결책이 필요하여 PA 컨설팅에 연락했다.

PA 컨설팅은 단 며칠 만에 새로운 계획을 구상하고는 신규 시스템인 ‘웰빙 자동화 통화 서비스(Wellbeing Automated Call Service)’를 구축했다. PA 컨설팅팀은 환자 행동 심층 분석 자료를 이용해 인간의 대응을 반복하는 경험을 생성하면서 아마존 웹 서비스 커넥트 플랫폼을 이용해, 봇으로 2만 명의 전화를 처리한다. PA 컨설팅 신속 전달 전문가 닉 웨이크(Nick Wake)는 “환자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일 때, 봇이 인간 통화 관리자를 통한 작업 요청과 인력 파견이 필요한가 분류한다”라고 했다. 실제 경험한 놀라운 부분이 궁금한가? 인간과 같은 봇과 대화하면서 우려스러운 상황에서 피드백을 받는 환자가 친절하게 전화에 응답해, 매우 가치가 있으면서 환자 돌봄을 지원한다는 인상을 주었다.

PA 컨설팅 운영 개선 전문가 스티브 케어풀(Steve Carefull)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접근 방식의 흥미로운 부분은 재빨리 기존 기술의 목적을 재구성하고 심층 인간 행동 분석 데이터와 결합하는 핵심 기법을 여러 업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자동화 기술은 코로나19 이후 직원 수만 명의 사무실 복귀 준비 수준을 파악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 혹은 어떠한 상황이든 빠른 속도로 고객이나 직원, 환자와 꾸준히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Freepik]
[사진=Freepik]

혁신 기술 채택 독려
혁신 기술 활용 시 놀라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최대한 이용하지 못할 위험성도 있다. 로봇을 예시로 언급해보자. 일례로, 잉글랜드 가정에는 일본 로봇 외골격이 움직이는 면서 행동하는 기능을 기대할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PA 컨설팅 팀은 유럽 최초의 돌봄 부문 협력 로봇(코봇)을 개발해, 외골격 로봇이 물건 들어 올리기, 환자 이동 등 신체 돌봄을 제공하듯 환자를 보호한다. 돌봄 훈련과 신중한 로봇 배포, 사용자의 기술 사용 경험 방식에 대한 깊은 관심을 더해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PA 컨설팅 헬스케어 전문가 레슬리 그랜트(Lesley Grant)는 “환자를 위해 더 훌륭한 개인 맞춤 수준을 실현하면서 환자의 존엄성과 프라이버시를 유지한다”라고 평가했다.

노르웨이에서는 소비자 제품을 복제한 로봇이 환자에게 약을 복용할 시간을 알려주고, 약 복용량을 관리하면서 환자와 직접 대화하고 빛과 텍스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로 소통하기도 한다. PA 컨설팅 노르웨이 사장 겸 정부 전문가인 그레테 베날드 버그(Grete Kvernland-Berg)는 “로봇을 사용하던 환자 중 40대 파킨슨 환자가 있었다. 해당 환자는 로봇을 사용하면서 약을 제때 정량 복용하였다. 이후 스키를 즐기려 외출 시간이 길어지면서 침대에만 누워있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또 다른 환자는 로봇을 너무 좋아하여 어디를 가든 항상 로봇을 챙긴다”라고 전했다. 돌봄 로봇 프로그램의 장점 중에는 환자 돌봄을 위한 가정 방문 횟수 감소, 안전과 긍정적 건강 효과 향상, 활동 수치 증가 등이 포함되었다.

PA 컨설팅 디지털 전문가 엘리자베스 리(Elizabeth Lee)는 “조직 지도자가 염두에 두어야 할 핵심 사항은 로봇과 같은 신규 혁신 기술 도입 시 사용자를 중심으로 신중하게 설계한 해결책 생성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라고 조언했다.

성공은 종종 또 다른 성공을 낳는다. 리는 심박수 측정용 웨어러블 기기를 언급하며, “웨어러블 기기가 제공하는 심박수 측정 기술을 다른 디지털 치료법과 함께 사용해, 불안감을 감지하면서 앱을 통해 치료할 용도로 사용할 방법은 없을까? 인공지능(AI)과 함께 사용해 뇌졸중 예방 수준을 높일 수 없을까? 기술이 인간의 상호작용과 돌봄을 보완하려면 어떤 방식으로 사용해야 할까? 모두 매일 고객을 돕기 위해 답을 찾는 질문이다. 많은 환자가 새로운 돌봄 기회를 모색하면서 새로운 매출 확보 경로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각각의 신제품이나 해결책을 추가 혁신의 기반과 사업 아이디어로 둘 잠재력을 실제 마법과 같은 장점으로 언급할 수 있다. 가능성은 무한하다”라고 말했다.

인간 중심 돌봄 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전망은 없지만, 폭넓은 신기술 설정으로 개인 맞춤 돌봄 수준을 더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유전체 분석 기술이 계속 발전하는 것을 예시로 살펴보자. 유전체 분석 기술 도입 이전, 과학계는 모든 개인의 유전체 청사진을 생성하고 전문의와 제약사, 바이오테크 기업에 개인용 도구와 함께 제공하여 맞춤 치료법과 치료 체계를 구상해야 했다.

이에, 오늘날 PA 컨설팅의 세계 혁신 및 기술 센터(Global Innovation and Technology Centre) 과학자는 오리 바이오테크(Ori Biotech)의 플랫폼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여 시장 규모에서 세포 및 유전 치료 생성을 실현하고자 한다. 미래에는 환자가 질적으로 우수하면서 저렴한 셀 치료에 훨씬 더 빨리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재 치료법이 없는 질병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영역의 질병 치료를 위해 유전자를 수정하도록 설계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자 한다.

PA 컨설팅 생명과학 전문가 파올로 시칠리아노(Paolo Siciliano)는 지금이 제약 업계와 바이오 테크 업계가 혁신할 가장 좋은 시기라고 본다. 그는 “생물 종으로 보았을 때, 인간은 개인 맞춤을 위한 혁신으로 얻을 수 있는 바를 거의 다루지 않았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분석이 지닌 역량을 인간의 정신 이해 수준 향상과 결합하여 개인 맞춤 수준이 더 훌륭하면서 의미 있는 돌봄을 전달할 혁신 기술을 생성할 필요가 있다. 미래 전망은 밝다”라고 말했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K(WIRED.co.uk)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Innovating for the individual – what every leader can learn from the technology transforming healthcare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