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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보안 폴더 생성, 이 방법 따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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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보안 폴더 생성, 이 방법 따라하라
사진과 영상, 문서 모두 타인이 몰래 엿볼 수 있는 상황을 벗어나 비공개 상태로 안전하게 보관하라.
By DAVID NIELD, WIRED US

스마트폰의 잠금 화면은 누구나 기기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을 기본 장벽이다. 개인 데이터와 SNS 계정 정보, 뱅킹 앱 등 모든 민감 정보가 타인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잠깐 빌린 친구나 친척 혹은 잠금 화면을 우회한 악의적인 의도를 지닌 해커 등 누군가가 스마트폰 잠금 화면을 풀고 기기에 접근할 것을 대비해 제2의 장벽을 추가해야 할 것이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보안 폴더가 있다면, 사진이나 문서 등 가장 중요한 파일을 몰래 엿보려는 이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다. 보안 폴더를 생성했다면, PIN 코드나 기기에 인식한 지문 인식 과정과 같은 인증을 추가한 뒤 파일을 실행하도록 할 수 있다.

보안 폴더를 생성하고자 한다면, 안드로이드와 iOS의 기본 설정, 그리고 서드파티 앱으로 스마트폰 보안을 어느 정도 강화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보안 폴더 생성
중급 혹은 최고급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한 가지 희소식이 있다면, ‘보안 폴더’ 기능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었다는 점이다. 보안 폴더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면, 설정에 접속한 뒤 ‘생체 인식 및 보안’, ‘보안 폴더’를 순서대로 선택하면 된다. 이후 삼성 계정을 새로 생성하거나 기존 삼성 계정에 로그인하라는 명령이 등장한다. 그 뒤에는 잠금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잠금 설정은 패턴과 PIN 코드, 패스워드, 지문 인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보안 폴더는 홈 화면에 기본 앱으로 등장하지만, 설정의 보안 폴더 메뉴에서 숨길 수도 있다. 사용자가 초기에 설정한 특별한 로그인 방식이 없다면, 아무도 보안 폴더 앱에 접속할 수 없다. 보안 폴더 접속 시 + 버튼을 누른 후 파일을 추가할 수 있다.

보안 폴더에 접속할 또 다른 방법은 이미 설치된 앱을 사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삼성 갤러리 앱에서 이미지 1개 이상을 선택한 뒤 오른쪽 아래 ‘더 보기’ 버튼을 누르고 ‘보안 폴더 공간으로 이동’을 선택하면 된다. 보안 폴더를 삭제하려면, ‘설정’에서 ‘보안 폴더’로 접속해야 한다.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 시 다른 방법으로도 보안 폴더를 생성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사용자가 보호하고자 하는 파일마다 다르다. 만약, 구글 포토에 저장한 민감한 사진과 영상을 보호하려면, 기기에 기본 설정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구글 포토 앱에서 ‘라이브러리(Library)’, ‘유틸리티(Utilities)’를 차례로 선택한 뒤 ‘보안 폴더(Locked Folder)’의 ‘시작하기(Get Started)’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화면 잠금 코드 입력을 포함한 지시 사항을 따르면 된다.

보안 폴더로 보관한 이미지와 영상은 검색 결과나 다른 화면에 등장하지 않으며, 클라우드 백업도 되지 않는다. 구글 카메라 앱(갤러리 아이콘 오른쪽 상단 선택 후 보안 폴더 선택)이나 구글 포토의 포토 갤러리(항목 선택 후 ‘더 보기’, ‘보안 폴더로 이동’ 선택)에서 직접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지금까지 언급한 방법 모두 충분하지 않다면, 예상한 바와 같이 다양한 서드파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원드라이브 안드로이드 버전은 추가 인증 단계에 접근할 개인 금고(Personal Vault) 공간이 있다. 다만, 파일 3개 이상 저장하고자 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에 클라우드 저장소 추가 공간 확보 비용을 결제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방법과는 매우 다른 접근방식을 택하는 무료 앱인 노튼 앱 락(Norton App Lock)을 활용할 수도 있다. 노튼 앱 락은 패스코드로 타인의 접근을 원하지 않는 특정 파일은 물론이고 앱 전체를 보호한다. 주기적으로 스마트폰을 타인에게 빌려주어, 타인이 기기에 접근하는 부분을 제어하고자 한다면 간편하게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사진=Unsplash]
[사진=Unsplash]

아이폰 보안 폴더 생성
아이폰은 iOS 소프트웨어에 통합된 보안 폴더 기능이 없지만, 포토 앱에 숨김(Hidden) 폴더가 있다. 개인 사진과 영상을 숨김 폴더로 옮겨서 타인의 접근을 제어할 수 있다. 포토 앱 갤러리의 항목을 선택한 뒤 정사각형을 가리키는 화살표 아이콘 형태인 ‘공유’ 버튼을 누르고, ‘숨기기(Hide)’를 선택하면 된다.

이 기사를 송출할 시점 기준으로 말하자면, 숨김 기능은 효과가 완벽한 방식은 아니다. ‘앨범’과 ‘숨김’에 접근하면, 숨김 폴더로 옮긴 사진과 영상을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2년 9월 배포가 유력한 iOS16 버전은 패스코드나 터치아이디, 페이스아이디로 잠금을 해제해야 숨김 파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옵션으로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을 포함한 개별 노트에 잠금 설정을 할 수 있는 노트 앱을 선택할 수 있다. 먼저, iOS 설정에 접속한 뒤 ‘노트’, ‘패스워드’를 순서대로 선택하여 노트 앱 전용 패스워드를 생성해야 한다. 패스워드 생성 후 노트 잠금을 설정할 수 있다. 노트를 열고 상단의 점 3개로 구성된 아이콘을 누른 뒤 ‘잠금’을 선택하면 노트 잠금 설정을 마칠 수 있다.

다른 방법을 원한다면, 서드파티 앱을 사용해야 한다. 안드로이드 버전 앱과 같은 방식으로 원드라이브 앱을 사용할 수 있다. 개인 금고 공간은 추가 보안 계층을 지원하므로 누군가가 원드라이브 앱에 접속해도 추가 인증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면, 보안 설정이 된 파일을 볼 수 없다.

폴더 잠금(Folder Lock)도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적합한 인증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면 아무도 파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아이폰 보안을 지원한다. 노트와 영상, 사진, 문서, 오디오 파일 등을 저장할 수 있다. 다만, 일부 고급 기능은 업그레이드 비용 4달러를 결제해야 사용할 수 있다.

베스트 시크릿 폴더(Best Secret Folder)는 더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타인이 보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진과 영상을 보호할 패스워드 보호 영역을 제공한다. 보호하고자 하는 사진과 영상 파일 보안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수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실패한 로그인 시도를 확인해, 타인이 허락 없이 보안 설정을 한 파일 접근을 시도했는지도 알 수 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무수히 많은 광고를 제거하고 추가 기능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유료 버전으로 전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맥스볼트(MaxVault)도 주목할 가치가 있다. PIN 코드로 보호할 수 있는 맥스볼트의 폴더로 사진과 영상, 문서, 패스워드 등 다량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그리고 단 두 차례 탭을 선택하기만 하면, 폴더에 보관한 다양한 폴더에 접근할 수 있다. 프라이버시 강화 웹 브라우저도 활용할 수 있으며, 누군가가 데이터 접근 시도를 할 때, 경고를 전송한다. 일부 기능은 월 사용료 4달러를 부담해야 하는 프리미엄 업그레이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S(WIRED.com)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How to Create a Secure Folder on Your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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