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데이터 사용 가능한 미래, 환자 경험 ‘이렇게’ 혁신한다
상태바
데이터 사용 가능한 미래, 환자 경험 ‘이렇게’ 혁신한다
보건 데이터가 풍부해지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환자에게 더 영리한 심층 정보와 맞춤형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Advertisement Feature With EY, WIRED UK

EY는 지능 보건 생태계 보고서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이 혁신적 변화를 맞이할 중대한 전환점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대중을 향한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이다. EY 글로벌 보건 과학 및 건강 산업 대표 파메라 스펜스(Pamela Spence)는 “현재 보건 데이터의 상황이 매우 끔찍하다. 그러나 보건 데이터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펜스는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는 의사 진료실이 아닌 다른 곳에 있다고 본다. 대신, 의사 혹은 의료 엔지니어가 더는 진료실에 앉아있지 않을 것이다. 의사는 한 번에 수백 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환자 여러 명을 돌볼 수 있다. 의사 대신 나노봇이 환자의 의학 진료를 돕는다. 그러나 원격 의료가 현실이 되도록 헬스케어 산업은 기술 통합 수준을 높이면서 포괄적인 가상 돌봄 모델을 향해 어느 정도 간소화하였다.

EY가 확인한 헬스케어 산업이 오래되었으며, 성장 속도가 느린 서류 작업과 약물에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환자에게 집중하는 미래로 향하기 위한 주요 추세를 아래와 같이 전달한다.

언제, 어디서나 등장하는 센서의 표준화
소화할 수 있는 센서와 생체 지표 문신, 나노봇. 수기 유전체 염기 서열 결정은 항생제 저항 박테리아를 위한 음식을 스캔한다. 가정과 인체에 센서가 넘쳐나면서 즉시 수집할 수 있는 귀중한 데이터를 다량으로 생성하게 될 것이다. 바로 새로이 등장하여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성장하는 의료 사물인터넷(IoMT)이다. 의사는 환자 개인의 데이터를 개인 기본 정보나 대규모 집단 데이터세트와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것이다. 혹은 발병 전부터 질병 징후를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데이터와 대응할 수 있는 심층 분석 정보 간의 상호 연계 작업은 이미 좁은 범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스펜스는 “데이터와 심층 분석 정보 간 상호 연계는 의미 있는 규모를 넘어서 더 넓은 범위에서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데이터 기반 심층 정보는 모든 환자 개인에게 더 적합하게 맞춤화될 것이다.
 
[사진=Pixabay]
[사진=Pixabay]

가장 중요해지는 것은 ‘환자 경험’
스펜스는 “데이터의 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맞춤형 의료 경험을 이끄는 것이 바로 가치가 있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의료 산업 경험의 맞춤화가 현실이 되려면,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에는 모든 참여자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상호교환 생태계를 선택해야 한다. 더 많은 기관과 이해 관계자, 개인이 참여할수록 수집한 심층 정보가 한층 더 강력하고 효과도 향상될 것이다. 스펜스는 “개인 데이터를 활용하고 결합할 때 얻는 힘은 개인의 기본 경험과 다른 관련 집단의 데이터로 치료 방법과 돌봄 방법을 판단하는 것은 누구나 맞춤화된 보건 경험을 접하도록 이끈다. 반대로 기관과 이해 관계자, 개인이 선택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유통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 다른 산업은 오랫동안 사용자 경험 향상 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스펜스가 언급한 바와 같이 헬스케어 산업에서 환자의 데이터 사용 선택의 핵심은 데이터를 앞서 활용할 때의 장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환자의 기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더 높다는 사실을 입증하고자 고려할 때 매우 중요하다. 스펜스는 “데이터로 사용자 경험을 측정할 때, 사용자가 그 가치를 확인하게 된다. 따라서 누구나 손쉽게 맞춤형 보건 데이터 생태계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질병을 앓는 상황이라면, 맞춤화된 보건 경험에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맞춤화된 환자 경험 제공의 일부분으로 환자가 직접 개인 데이터세트를 검토하고 자세히 조사하도록 자치권을 부여하는 것을 언급할 수 있다. 환자 데이터를 비공개 상태로 잠금 설정하여 숨기는 것보다는 환자의 자치권이 더 중요하다. 스펜스는 “실제로 의료 기관은 환자 개인이 특정 질문에 따라 데이터를 확보하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지능형 보건 생태계 등장
그러나 다량의 데이터를 끊임없이 수집하고 보관과 함께 그 방법을 찾는 것이 타당하다. 헬스케어 산업은 이미 매년 수십억 기가바이트 상당의 환자 데이터를 생성한다. 실제로 놀라울 정도로 매우 많은 데이터가 꾸준히 성장함과 동시에 증가한다. 모두 새로운 센서 개발과 특허 출원이 항상 이루어지는 동시에 이루어진다. 스펜스는 “보건 데이터가 넘쳐나지만, 상당수 데이터가 의미 없다”라고 말했다.

데이터가 진정한 가치를 갖도록 하려면, 인간이 입력한 인공지능(AI)이 필요하다. 즉, 감지와 인식, 학습, 합리적 사고, 정보 확인, 계획, 실행 능력을 갖춘 AI 기술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인간과 같은 AI를 환자 데이터로 변환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전문의가 실제로 다루고, 궁극적으로 헬스케어가 더 인간과 같아지면서 환자를 위해 즉각 행동할 수 있는 심층 데이터로 활용하도록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변수가 될 것이다. 의사는 AI와 빅데이터, 로봇으로 훈련을 받게 될 것이다. 기업은 개인 맞춤 데이터를 새로운 상호연결성을 지닌 헬스케어 산업과 함께 우선순위로 둘 것이다. 즉, 각각의 데이터세트를 공유하면서 결합한다는 의미이다. 스펜스는 “연산 능력을 갖춘 AI보다는 훨씬 더 나은 데이터와 인지 능력을 갖추어 플랫폼 기반 사업 모델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특성을 적용한다면, 모두를 위한 맞춤화된 보건 경험을 정의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K(WIRED.co.uk)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How a Data-Enabled Future Will Revolutionize Patient Experience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