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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팔짱을 끼는 그 순간, 속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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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팔짱을 끼는 그 순간, 속마음은?
전직 FBI 요원이 알려주는 바디 랭귀지 읽는 법

의사소통은 언어만이 아닌 말투나 태도, 행동 등의 비언어적 표현으로도 이루어진다. 우리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비언어적 표현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2010년 독일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에 등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 사람은 자신의 짝을 고를 때 그의 비언어적 표현을 상당히 고려한다고 한다.

전직 FBI 요원이자 비언어적 표현 전문가인 조 네바로(Joe Nevarro)는 타인의 바디 랭귀지를 읽는 방법을 소개한다.

팔짱을 끼는 행동은 스스로를 위로하고 진정시키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만약 상대방이 대화 중에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린다면, 이는 정보를 처리하는 중이라는 뜻이다. 헛기침을 하거나, 코를 만지거나 입을 가리는 등의 행동 또한 자기 안정을 찾고자 하는 행동이다. 사람은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을 때 코를 찡그려 올리기도 한다.

입술을 꾹 누르는 행동, 혀로 볼 안쪽을 훑는 등의 행동에는 어떤 뜻이 숨어있을까? 영상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바디 랭귀지의 해석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소개되어있다.

[참조기사 및 링크]

Former FBI Agent Explains How to Read Body Language

와이어드 코리아=엄다솔 기자 insight@wir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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