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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다음 봐야 할 코믹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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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다음 봐야 할 코믹 5편
멀티버스는 복잡한 곳이다. 와이어드가 소개하는 코믹 5편이 스토리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By GRAEME MCMILLAN, WIRED UK

2021년 개봉작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돌아갈 길은 없다(Spider-Man: No Way Home)’는 멀티버스를 원하는 슈퍼 히어로의 비밀스러운 행동 입문과 같은 작품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그러나 진정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제작을 위해 준비된 것은 아니다. 사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돌아갈 길은 없다’는 멀티버스가 아니다. 대신, 코믹으로 멀티버스를 먼저 접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다음에는 무엇으로 멀티버스를 접할 것인지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의 모든 것과 같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그러나 멀티버스와 관련해 몇 가지 답을 찾고자 한다면, 아래의 코믹 5편을 보기를 바란다.
 
[사진=Marvel]
[사진=Marvel]

 닥터 스트레인지의 죽음 #1~5 (2021~2022년)
마블의 최신 코믹인 닥터 스트레인지의 죽음(The Death of Doctor Strange)은 스티픈 스트레인지(Stephen Strange)의 죽음을 다룬다. 그리고 즉시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또 다른 버전을 선보였다. 흥미로우면서도 빠른 속도로 보기 좋으며, 각종 변화로 가득하다. 제드 맥케이(Jed MacKay) 작가와 아티스트 리 가벳(Lee Garbett)은 미니시리즈로 제작한 닥터 스트레인지의 죽음에 살인사건이라는 미스테리에 마법과 같은 변화를 적용했다. 이 덕분에 사실상 닥터 스트레인지는 사망했으나 기이하지만 이상적인 닥터 스트레인지와 닥터 스트레인지를 둘러싼 기이한 세계관 입문 이야기를 제작했다.
 
[사진=Marvel]
[사진=Marvel]

디펜더스 #1~5 (2021-2022)
디펜더스(The Defenders)는 여러 세계관을 오가지 않지만, 1970년대 슈퍼 히어로 팀의 부활을 담은 디펜더스 이야기는 그동안 알아차리지 못했을 정도로 심리적 영향을 주는 작품이다. 조끼를 착용하고 알 수 없는 힘을 지닌 의문의 남성이 스트레인지를 찾았을 때, 마블 유니버스 기원을 넘어선 곳으로 여정을 시작하면서 현실 이전에 존재한 기존의 세계로도 이동한다. 이모탈 헐크(Immortal Hulk) 시리즈로 호평받은 알 에윙(Al Ewing) 작가와 아티스트 하비에르 로드리게즈(Javier Rodríguez)가 제작한 환각을 일으키는 디펜더스는 마블이 오랫동안 제작한 작품 중 가장 기이한 작품이다.
 

판타스틱 4 #570~611, FF #1~23 (2009-2012)
가장 훌륭한 마블 멀티버스 스토리를 원한다면, 조나단 힉맨(Jonathan Hickman) 작가의 흥행 작품인 판타스틱 4(Fantastic Four)를 보기를 바란다. 판타스틱 4는 리드 리차드(Reed Richards)가 과학 연구소에 합류한 이야기를 담았다. 위원회는 대체된 현실에서 리차드의 전체 버전으로 구성되었다. 리드의 위원회 구성원 간의 차이는 리드 리차드의 존재 정의와 열려 있는 각종 스토리텔링 가능성이다. 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제작자에게 수많은 영감을 주기 위한 과정이 지금도 진행 중이다.
 
[사진=Marvel]
[사진=Marvel]

다크홀드 (202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버전의 스칼렛 위치(Scarlet Witch)가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으나 더 행복한 결말을 원한다면, 최근 사악한 세력의 침입에 스칼렛 위치가 홀로 맞서는 모습을 담은 이야기에 주목하기를 바란다. 다크홀드(The Darkhold)는 모든 세계에 걸쳐 영웅을 타락한 모습으로 그리지만, 완다만 기존의 일을 신경 쓸 수준의 지식과 힘을 보유했다. 하지만 완다도 마지막까지 지식과 힘을 유지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스티브 올란도(Steve Orlando) 작가가 호러 모험물 다크홀드의 창의적인 요소를 제작했다.
 
[사진=Marvel]
[사진=Marvel]

영 어벤저스 #1-15 (2013)
아메리카 차베즈(America Chavez)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벗어난 인물임이 확실하다. 그러나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마지막으로 가장 훌륭한 작품은 결국 화면으로도 등장하게 된 여러 요소를 도입한 영 어벤저스(Young Avengers) 시리즈이다. 영화 제작과 함께 키에론 길렌(Kieron Gillen)과 제이미 맥켈비(Jamie McKelvie),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2편이 이끄는 내용 간 주제가 일부 교차한다. 그중에는 마법의 위협이 현실이 되는 부분과 이기적인 행동이 우주에 미치는 여파, 그리고 완다의 두 아이가 모든 이야기의 가운데에 놓인 점 등이 포함되었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K(WIRED.co.uk)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5 Comics You Should Read After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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