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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은 벤처캐피털의 풍부한 자금 지원을 받으면서 비전 발표 전망이 밝은 영리한 지위를 지닌 스타트업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보건 서비스 부문도 혁신 의지가 강한 만큼 혁신을 이룰 수 있으며, 혁신의 긍정적인 전망은 더 광범위한 영역에서 체감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 거의 확실하다.

그러나 혁신 성공 여부는 나아가고자 하는 혁신 방향의 명확한 목적 보유 여부에 달려있다. 애플리케이션 혁신 측면에서 잠재성과 다양한 선택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관심이 분산돼 혼란을 느끼기 쉽다.

매트 퀸(Matt Quinn)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 전환 및 앱 혁신팀 총괄은 앱 혁신이 항상 민첩성 전달이나 생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변화를 다룰 수 있는 능력과 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퀸 총괄은 실질적으로 더 많은 애자일(agile) 팀에 권리를 부여하면서 실험과 테스트, 학습이 가능하면서 아이디어의 진정한 잠재성 존재 여부와 그 시점, 그리고 긍정적인 변화 전달 여부를 빠르게 확립하는 안전한 공간과 문화가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그 근간이 되는 요소는 레거시 시스템 현대화와 이미 보유한 시스템 최적화, 효율성 강화, 수월한 관리 및 연결성 향상이다. 퀸 총괄은 이 모든 요소 확립을 위해 급진적인 쇄신이나 전환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작은 획득 축적 효과에서부터 시작하면서 기술 부채와 차선의 코드, 레거시 디자인을 제거해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후 혼란과 복잡함, 시간 낭비 문제를 고칠 속도를 위한 것이다. 모든 부채와 마찬가지로 상환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더 늘어남과 동시에 더 많은 시간과 집중도를 소비하게 될 것이다.

퀸 총괄은 “간혹 가장 효과적인 혁신 방법은 그동안 겪은 기술 부채를 서서히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점진적 이익이다. 그와 동시에 민첩성과 권한, 탄력을 생성하면서 궁극적으로 팀원이 더 적은 작업을 통해 많은 이익을 누리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점진적 이익의 핵심은 기술 부채를 줄이면서 더 적은 노력으로 많은 이익을 누리는 일이 애플리케이션에 쌓이면서 기본적으로 우려 범위를 애플리케이션의 상위수준 구성요소로 축소하도록 한다. 그와 동시에 중요한 기반 시설을 안정화하면서 시스템 관리 운영 및 런타임 개발, 더 많은 공급사 대상 패치 작업 지원 등도 가능할 것이다. 백엔드 기본 요소를 최대한 많이 두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같이 서비스형 플랫폼(Platform-as-a-Service, PaaS)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한다. 개발자가 앱 구축과 설계, 개선 작업에 집중하는 동시에 기본적인 기반 시설이 클라우드에 남아있다는 의미이다.

퀸 총괄이 중요한 부분으로 언급한 사항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앱을 비롯한 여러 기술이 앱 디자인 혁신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을 말했다. 또한, 혁신 속도를 높임과 동시에 접근성을 강화하며 완벽함을 갖추고 처음부터 디자인과 개발사항을 사용할 이들을 포함한다는 점도 함께 전했다.

로우코드(Low-code)와 노코드(no-code) 앱은 오늘날 엑셀과 파워포인트에 구성된 솔루션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었다면, 누구나 개발할 수 있다. 로우코드와 노코드 앱 개발 작업을 하는 시민 개발자를 전문 개발자와 함께 복합팀에 배치하여 속도와 민첩성, 반응 능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한 앱 개발 모델을 생성한다. 더불어 전문 개발자의 영향력 강화와 함께 더 많은 대중이 유의미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플로우(workflow) 구축이라는 가치 창출 과정에 참여하도록 한다.
 
퀸 총괄은 “전문 개발자만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자원은 진입 장벽 때문에 현실적으로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는 특정 규모의 문제만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개발 작업에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 성공적인 앱 배포 운영에는 큰돈을 지출해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시작조차 하지 못한다. 시민 개발자와 로우코드 개발 작업을 함께 활용한다면,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퀸 총괄은 “시민 개발자, 로우코드 개발을 함께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혁신은 더 민첩한 과정이면서 반복 작업이 더 많다. 애플리케이션 디자인과 특수 제작 후 제대로 작동하는가 확인하기 위해 거액을 지출하는 대신 현실 세계에서 시범 사용할 수 있는 시제품과 같은 베타 버전 앱을 재빨리 완성할 수 있다. 만약, 시범용으로 제작한 앱이 가치를 더한다면, 해당 앱에 계속 투자할 수 있다. 반대로 가치가 없다면, 빠른 속도로 결정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퀸 총괄이 말한 바와 같이 헬스케어 서비스에 로우코드 개발 작업을 통한 혁신의 잠재적 보상 가치가 매우 크다. 퀸 총괄은 “헬스케어 산업에 큰 문제가 있지만, 많은 개선 작업이 이루어지기도 하면서 앱 개발 과정이 변화하면서 진화한다. 각종 과정을 간소화하면서 자동화할 수많은 관리 단계와 기회가 있다. 이를 실무 현장과 지원 사무실 직원을 대상으로 적용하면서 환자 진료 결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로우코드 개발을 활용한 앱 개발 및 혁신 모델에 중요한 부분은 문제가 발생하거나 앱 인기가 감소할 일이 없다는 사실을 보장하는 것이다. 퀸 총괄은 “매우 빠르고 간편한 방식으로 앱 개발을 시작한다. 만약, 순식간에 완성한 앱이 유용하다면, 같은 과정을 반복하면서 더 개선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무언가 강화하거나 개선, 규모를 확장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별도의 요소를 추가하고자 한다면, 전문 개발팀이 필요하다. 하지만 비공식적인 발전 장벽에 도달하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퀸 총괄은 앱 혁신의 성숙도를 향한 점진적 여정을 이야기했다. 이 부분에서 “로우코드나 노코드 개발을 생각할 때 실제 중요한 부분은 앱의 수명이다. 기업 내부 관계자 누구나 업무에 도움이 되는 앱을 제작할 수 있다. 앱 개발 작업에 참여하는 인력 규모를 확장하면서 더 많은 직원이 사용하도록 한다면, 더 엄격한 모니터링과 함께 개발 작업과 관련된 약간의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누구나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제작 능력을 갖춘 누구나 간단한 앱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관리 틀과 통제로 어느 정도 제한한다면, 적합한 사용자층을 위한 앱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대규모 성공은 직원 균형 유지 방법을 찾으면서 이루어져 혁신과 안전망을 형성하면서 이루어진다.

더 광범위하면서 민첩한 앱 개발 모델의 진짜 가치는 혁신 공유와 확산이며, 조직에 전반에 걸쳐 가치를 한 애플리케이션은 커넥티드 솔루션 경험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구성요소를 공유하고 재사용하기도 한다. 퀸 총괄을 이를 내부 외주 문화라고 칭했다. 이어서 융합 개발이 혁신적 문화 형성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았다.

퀸 총괄은 “전문 개발자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중간에 있는 논리 및 코드 뒤에 있는 데이터 구조를 통해 거꾸로 앱 개발에 나서는 대신 기능을 구축하고 일련의 서비스나 마이크로 서비스, API 등으로 드러내야 한다. 시민 개발자는 로우코드 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소비하면서 앱을 구성하고 다양한 앱을 통합해 결과를 얻기 위한 조화로운 여정을 나서고 빠른 속도로 반복해야 한다. 그와 동시에 전문 개발자의 작업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헬스 서비스와 NHS에 더 광범위하게 적용하고자 한다면, 지역적 솔루션과 특수한 솔루션, 그리고 더 나아가 기관 전반에 걸친 솔루션까지 생성할 수 있는 앱 혁신 모델이다. 전문 개발자의 영향을 강화하면서 갈수록 희귀한 자원과 모든 이들에게 전체 단계에서 권리를 부여하고는 실제 작업 현장에서 디지털 혁신이 깊이 뿌리를 내려 실제 문제를 확인하면서 솔루션을 생성하도록 한다.

파워 플랫폼 가상훈련일 상세 정보는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위 기사는 와이어드UK(WIRED.co.uk)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Application Innovation Requires Safe Spaces and Agile T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