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멋진 디자인과 보온성 모두 살린 스키복 추천
상태바
멋진 디자인과 보온성 모두 살린 스키복 추천
고어텍스부터 메리노 울까지 최신 의류 기술과 함께 멋진 모습과 함께 보온성이라는 최고의 장점을 함께 살린 스키복을 소개한다.
By CHRIS HASLAM, JEREMY WHITE, WIRED UK

‘이 모든 일’이 일어난 뒤 처음 제대로 된 스키 시즌을 맞이했다. 그리고, 스키장의 눈이 모두 녹기 전 해외여행 허용 회복세가 추진될 듯하다. 이를 염두에 두었을 때, 프랑스 꾹슈벨이나 스위스 체르마트, 오스트리아 키츠빌 등 알프스산맥 일대의 스키장 방문 여부를 떠나 헷갈릴 정도로 선택 범위가 매우 넓은 다양한 스키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와이어드 팀은 모자 아래부터 스키 부츠 끝까지 덮을 수 있는 옷과 보호 재킷,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조끼, 가장 중요한 기본 레이어와 마지막으로 마찬가지로 중요한 의상인 훌륭한 멜빵바지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개한다. 와이어드 팀이 리뷰를 통해 아래 가장 추천할 만한 제품을 선정했다. 아래 추천 목록을 참고하여 스키장에 갈 때 착용할 스키 의상을 고르기를 바란다.
 
[사진=Norrona]
[사진=Norrona]

로포텐 고어텍스 서모80 재킷
현재 노로나(Norrona)의 컬렉션 와이어드 팀이 종류를 떠나 무작위로 선택할 정도로 매우 훌륭하여 충분히 추천할 만한다. 그러나 서모80(Thermo80)은 수심 20,000m 방수 기능을 지원하는 이중 고어텍스(Gore-Tex) 외부 층과 프리마로프트 바이오(PrimaLoft Bio) 단열재가 적용됐다. 바이오라는 이름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 100% 재활용 합성 단열재인 생분해성 소재가 적용됐다. PFC 프리 DWR 레이어와 결합한 덕분에 현재 구매할 수 있는 스키 재킷 중 보온성과 지속가능성 모두 가장 훌륭하다.

가격: 466파운드 | 알파인트렉 가격 보기 | 노로나 가격 보기
 
[사진=Artilect]
[사진=Artilect]

아틱렉트 다크호스 집
리뷰: 메리노 울은 통기성과 흡수성, 악취 저항성과 매우 훌륭한 보온성과 피부 친화성을 갖추었으나 수축되면서 찢어질 수도 있다. 뉴안(Nuyarn)은 나이론 필라멘트와 함께 울 섬유를 흡수하는 뉴질랜드의 혁신적인 신형 비틀림 저항성 회전 기법을 적용했다. 그 결과 두 배 더 강력해지면서 탄성과 열 유지 능력은 35% 강화되고, 공기 투과성은 53% 줄어들면서 5배 빠른 건조 속도를 기록한 이중 실이 탄생했다.

아티렉트(Artilect)는 새로이 적용된 경이로운 구조를 활용하려 하면서 큰 효과를 발휘했다. 무게 185GSM(260GSM 순수 메리노와 동일)인 탑이 편안하면서 포근하며 균형이 잘 잡혀 보온 능력이 훌륭하다. 가장 중요한 점은 땀을 흘리더라도 오싹함을 느끼지 않는다. 새 직물이 훨씬 더 강력한지 확실히 알고자 한다면, 시간이 지나야 한다. 그러나 세 번 세탁했을 때는 눈에 띄게 수축되지 않았다.

점수: 8점(10점 만점)
가격: 110파운드 | 아티렉트 가격 확인하기 | 코스트월드 아웃도어 가격 확인하기 | 스노우 앤드 락 가격 확인하기
 

686 GLCR 고어텍스 하이드라스태시
24시간 내내 배낭을 들고 이동하는 것은 원하지 않지만, 최대한 많은 소지품을 준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재킷이다. 스마트폰 수납 전용 주머니(고전 헤드폰 루프 포함)와 내부 메쉬 고글 스태시, RFID 보호 주머니, 열쇠 클립이 있는 지퍼형 리프트 패스 주머니, 솜털로 뒤덮인 핸드워머 주머니, 립밤 보관 전용 공간(립밤 전용 공간이 맞다)까지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여기에 코트 밑단에 영리하게 적용된 수화 시스템의 완벽성도 조금은 중요하다. 700ml의 주머니는 무거움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무게 균형이 골고루 잡혔으며, 내부에 호스가 적용돼 물이 필요할 때까지 물이 얼지 않도록 보관할 수 있다.

가격: 439유로 | 686 가격 확인하기 | 더하우스 가격 확인하기 | 택틱스 가격 확인하기
 
[사진=Megmeister]
[사진=Megmeister]

메그마이스터 드라이나모 에코 메리노 윈터 베이스레이어
리뷰:
아티렉트와 마찬가지로 메그마이스터(Megmeister)도 3D로 제작된 메리노(Merino) 블렌드에 기본 레이어에 기술적 접근 방식을 채택해 그동안 착용한 레이어 중 가장 튼튼한 레이어가 탄생했다. 간단한 디자인은 메리노 울 68%와 세계 최초 생분해성 실인 엠니 소울(Amni-soul) 28%, 재생성된 라이크라(Lycra) 4%가 혼합됐다.

패브릭 두께는 열 조절을 돕기 위해 주요 영역마다 다르다. 소재 두께를 고려했을 때, 격렬한 움직임 이후에도 체온을 편안하게 일정한 수준을 유지한다는 점에 놀랐다. 다만, 이른바 ‘제2의 피부 핏’이 함께 적용됐으나 소시지 핏이 더 정확하다고 말할 수 있다. 체지방이 0%라고 해도 매우 꽉 끼는 착용감 때문이다.

점수: 7점(10점 만점)
가격: 99파운드 | 메그마이스터 가격 확인하기
 
[사진=RAB]
[사진=RAB]

RAB 여성용 크로마 GTX
최악의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재 의류 소재로 선택할 수 있는 소재 중 가장 강력한 소재이기도 한 내구성이 매우 뛰어난 70D 고어텍스 프로(70D Gore-Tex Pro)로 제작됐으며, 최대 28,000mm HH 방수 기능을 지원하면서 지나친 열을 발산하지 않아도 이동 중 통기성을 유지한다. 무게는 620g으로 패브릭 두께 대비 가벼운 편이다. 또한, 별도의 편안한 움직임을 위한 스트레치 패브릭이 없지만, 기대보다 크게 제작됐으며 헬멧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후드, 다양한 스키 투어 전용 주머니 등 모두 날씨가 바뀌어도 불편할 일이 없다는 점을 의미한다.

가격: 270파운드 | 코스월드 아웃도어 가격 확인하기 | 서프돔 가격 확인하기 | rab.equipment 가격 확인하기
 
[사진=Arc'teryx]
[사진=Arc'teryx]

아크테릭스 마사이 LT 재킷
리뷰:
옷을 여러 겹 입는 번거로움을 원하지 않는 이들을 위한 완벽한 아크테릭스(Arc’teryx)의 다용도 재킷인 마사이 LT(Macai LT)는 화창한 날씨에서 갑자기 거센 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로 변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조건을 다루었다. 고어텍스의 바람 통기성, 비와 눈 보호 기능, 보온성을 위해 책임감 있는 소재를 추출한 유럽 구스 다운까지 무게 855g인 스키 겸 스노보드 재킷은 모든 이들에게 적합한 재킷이다.

와이어드 팀이 스키장 경사로에서 아크테릭스 마사이 LT를 착용했을 때, 약간 두꺼운 구성에도 불구하고 추울 때나 따뜻할 때 똑같이 체온을 훌륭하게 유지했으며, 급격한 회전 시에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가장 크게 우려하는 부분은 미학적인 부분이다. 마사이 LT는 셸 재킷과 미드레이어 재킷과는 달리 다소 적절하지 않은 수준으로 부피를 더했으며, 와이어드 팀이 평가를 위해 착용한 블루 색상은 네이비와 스카이블루 색상 중간으로 의도한 것과는 달리 빛이 바랜 것처럼 보였다. (타임랩스에는 미안한 표현이라는 점 인정한다.)

점수: 8점(10점 만점)
가격: 625파운드 | 아크테릭스 가격 확인하기
 
[사진=Ayaq]
[사진=Ayaq]

아야크 포노 베스트
100% 재활용 및 재활용 가능한 합성 패브릭과 단열 소재로 제작된 미드레이어 조끼인 아야크 포노 베스트(Ayaq Forno Vest)는 알파인 세계의 스트리퍼 바지라고 생각하기 쉬울 것이다. 글루바인은 단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지만, 양쪽에 적용된 일련의 마그네틱 걸쇠 덕분에 열이 나기 시작하면서 레이어를 벗길 수 있다. 겉면의 기술적 레이어를 먼저 벗기지 않더라도 레이어를 벗길 수 있다는 영리한 아이디어가 적용됐다. 대다수 주요 브랜드에서도 똑같이 적용해, 스키 투어 도중 정신없이 움직이지 않아도 체온을 유지할 완벽한 방법이다.

가격: 260파운드 | 스노우리더 가격 확인하기 | 아야크 가격 확인하기
 
[사진=Adidas]
[사진=Adidas]

아디다스 트렉스 리조트 2L 단열 멜빵바지
리뷰:
멜빵바지는 산 깊은 곳까지 이동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깊숙한 곳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위한 신의 선물이다. 오버사이즈 기술적 던거리(dungaree)인 아디다스 트렉스 리조트 2L(Adidas TERREX Resort 2L)은 편안하면서도 단열 처리가 됐으며, 등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한다. 아디다스의 최신 트렉스 라인업은 프리마로프트, 팔리 오션 플라스틱(Parley Ocean Plastic) 등과의 협업으로 재활용 해양 플라스틱 단열재를 탄탄하게 주입했다. 자체 독점 기술인 RAIN.DRY(DWR)로 방수 기능을 적용해, 고어텍스보다 더 부드럽고 구김성이 적다.

경사로에서 부피가 크지 않고 단열성이 있다. 와이어드 팀의 한 평가자는 지나치게 많은 레이어의 과도한 발열 문제를 지적했으나 추운 리프트 의자에 앉았을 때 따뜻하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깊은 주머니와 멋진 라인 덕분에 주머니 지퍼를 올리는 것을 잊었을 때도 스마트폰을 무사히 보관할 수 있었다. 또한, 스노부츠는 스키와 스노보드 부츠에 똑같이 쉽게 고정할 수 있었으며, 바지 스트랩은 베이스 레이어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할 정도로 충분히 고정됐다.

점수: 7점(10점 만점)
가격: 198파운드 | 서프돔 가격 확인하기 | 아디다스 가격 확인하기

** 위 기사는 와이어드UK(WIRED.co.uk)에 게재된 것을 와이어드코리아(WIRED.kr)가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 : 고다솔 에디터)

<기사원문>
These Ski Jackets Are Stylish and War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