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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앤컴퍼니, 대구경찰청과 전화금융사기 예방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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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앤컴퍼니, 대구경찰청과 전화금융사기 예방 협력
'후후' 앱에 감지되는 범죄의심 정보 대구경찰청 제공… 범인 검거 지원
후후앤컴퍼니가 대구지방경찰청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찰청이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화금융사기 건수는 2017년 2만 4259건, 2018년 3만 4132건, 2019년 3만 7667건으로 증가했고 피해액도 2470억, 4040억, 6396억 원에 달했다. 보이스피싱, 스미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높아졌으나 교묘해지는 신종 수법으로 피해는 지속해서 늘고 있다.

후후앤컴퍼니와 대구지방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후후앤컴퍼니는 '후후' 앱을 통해 감지되는 범죄 의심 정보를 대구지방경찰청에 제공해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죄자 검거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허태범(왼쪽) 후후앤컴퍼니 대표이사와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허태범(왼쪽) 후후앤컴퍼니 대표이사와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대구지방경찰청 공용 전화번호 3500개를 후후 앱에 안심번호로 등록해 앱 사용자는 경찰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다. 향후 전국의 경찰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후후앤컴퍼니와 대구경찰청은 의무경찰, 사회복무요원의 건전한 복무생활을 위해 불법 도박사이트 등 유해 사이트를 차단해주는 모바일 앱도 함께 개발한다.

허태범 후후앤컴퍼니 대표이사는 "국민들이 전화금융사기를 조심하고 있지만 그 피해가 오히려 늘어나는 상황에서 후후앤컴퍼니와 대구지방경찰청이 협력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없이 국민들이 안전하고 걱정 없는 통신생활, 금융생활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어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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