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홀리데이 시즌(추수감사절 다음날부터 새해까지) 출시 예정인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의 새로운 무선 컨트롤러가 최초 공개됐다.
SIE는 자사의 SNS 및 블로그를 통해 PS5에 사용되는 컨트롤러 '듀얼센스(DualSense)'의 외형 및 주요 기능을 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듀얼센스에 대해 SIE는 "우리는 '게임이 창조하는 세계'와의 대화, 즉 지금까지 플레이어의 오감에 더욱 호소하는 게임 경험의 실현을 컨트롤러 개발 비전으로 생각해 왔다"며 "그 비전이 게임에서 구현되도록 게임 개발사에 컨트롤러 최종 버전을 전달할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 버전인 PS4의 무선 컨트롤러 '듀얼쇼크4'는 게이머와 게임 개발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SIE는 듀얼쇼크4의 매력을 최대한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쾌적하게 즐기기 쉬운 세련된 디자인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듀얼센스에는 '템페스트 3D 오디오 기술'과 '햅틱 피드백'을 탑재해 이전보다 몰입감을 강화했다. 이러한 기능으로 자동차가 진흙탕길을 달릴 때의 묵직한 감촉 등 게임 플레이 중 강력하고 다양한 감각을 표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듀얼센스의 L2·R2 버튼에는 '어댑티브 트리거'를 탑재해 긴장감 있는 동작을 이용자가 실감하도록 했다. SIE는 어댑티브 트리거에 필요한 컴포넌트를 하드웨어 안에 탑재하면서 이용자가 쥐었을 때 둔하게 느끼지 않도록 컨트롤러의 외형을 조정했다.
듀얼쇼크4의 '셰어(SHARE)' 버튼은 '크리에이트(Create)' 버튼으로 대체됐다. 이용자는 크리에이트 버튼으로 자신의 게임 플레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전 세계에 공유하거나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단색으로 구성한 듀얼쇼크와 달리 듀얼센스는 디자인 방향성을 바꿔 두 가지 색을 사용했다. 라이트 바도 기존 듀얼쇼크(컨트롤러 상부)와 달리 터치패드 양 옆에 배치했다.
SIE 관계자는 "듀얼센스의 목표는 박스에서 꺼내 든 순간 게임의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몰입감을 이용자에 주는 것"이라며 "게임 중에 그것을 들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게 해 마치 손의 일부가 된 것 같은 일체감을 느끼는 컨트롤러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짐 라이언 SIE 사장 겸 CEO는 "듀얼센스는 기존 컨트롤러와 전혀 다른 체험을 가능하게 해 PS5에서 세대 간 큰 도약을 이루겠다는 우리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새로운 컨트롤러는 PS5에 탑재되는 수많은 혁신적인 기능과 함께 게임에 큰 진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PS의 미션은 지금도 앞으로도 놀이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라며 "PS5의 출시를 앞두고 흥미진진한 여행을 함께 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본체의 디자인을 포함해 PS5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앞으로도 계속 전해드릴 테니 기대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SIE는 자사의 SNS 및 블로그를 통해 PS5에 사용되는 컨트롤러 '듀얼센스(DualSense)'의 외형 및 주요 기능을 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듀얼센스에 대해 SIE는 "우리는 '게임이 창조하는 세계'와의 대화, 즉 지금까지 플레이어의 오감에 더욱 호소하는 게임 경험의 실현을 컨트롤러 개발 비전으로 생각해 왔다"며 "그 비전이 게임에서 구현되도록 게임 개발사에 컨트롤러 최종 버전을 전달할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 버전인 PS4의 무선 컨트롤러 '듀얼쇼크4'는 게이머와 게임 개발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SIE는 듀얼쇼크4의 매력을 최대한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쾌적하게 즐기기 쉬운 세련된 디자인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듀얼센스에는 '템페스트 3D 오디오 기술'과 '햅틱 피드백'을 탑재해 이전보다 몰입감을 강화했다. 이러한 기능으로 자동차가 진흙탕길을 달릴 때의 묵직한 감촉 등 게임 플레이 중 강력하고 다양한 감각을 표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듀얼센스의 L2·R2 버튼에는 '어댑티브 트리거'를 탑재해 긴장감 있는 동작을 이용자가 실감하도록 했다. SIE는 어댑티브 트리거에 필요한 컴포넌트를 하드웨어 안에 탑재하면서 이용자가 쥐었을 때 둔하게 느끼지 않도록 컨트롤러의 외형을 조정했다.
듀얼쇼크4의 '셰어(SHARE)' 버튼은 '크리에이트(Create)' 버튼으로 대체됐다. 이용자는 크리에이트 버튼으로 자신의 게임 플레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전 세계에 공유하거나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단색으로 구성한 듀얼쇼크와 달리 듀얼센스는 디자인 방향성을 바꿔 두 가지 색을 사용했다. 라이트 바도 기존 듀얼쇼크(컨트롤러 상부)와 달리 터치패드 양 옆에 배치했다.
SIE 관계자는 "듀얼센스의 목표는 박스에서 꺼내 든 순간 게임의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몰입감을 이용자에 주는 것"이라며 "게임 중에 그것을 들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게 해 마치 손의 일부가 된 것 같은 일체감을 느끼는 컨트롤러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짐 라이언 SIE 사장 겸 CEO는 "듀얼센스는 기존 컨트롤러와 전혀 다른 체험을 가능하게 해 PS5에서 세대 간 큰 도약을 이루겠다는 우리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새로운 컨트롤러는 PS5에 탑재되는 수많은 혁신적인 기능과 함께 게임에 큰 진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PS의 미션은 지금도 앞으로도 놀이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라며 "PS5의 출시를 앞두고 흥미진진한 여행을 함께 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본체의 디자인을 포함해 PS5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앞으로도 계속 전해드릴 테니 기대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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