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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그냥 있기 답답하다면, 주목할만한 IT 기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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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그냥 있기 답답하다면, 주목할만한 IT 기기들
닌텐도 스위치, 캐논 포토프린터 등 주말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기기 모음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코로나19는 물러나지 않았다. 아직 밖에 나가 봄을 만끽하기에는 이른 시기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도 답답하다. 주말 동안 집에 있기 심심하다면, 집에서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주말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기기를 모아봤다. 

◆닌텐도 스위치와 함께 '동물의 숲' 즐기기

이번 기회에 코로나19가 없는 무인도로 이주해보는 건 어떨까. 집을 짓고 사과를 따고 친구를 사귀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세계로 말이다. 닌텐도 동물의 숲 시리즈는 초반부터 닌텐도 베스트셀러 게임 중 하나로 꼽혔다. 지난달 20일 새롭게 발매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출시 직후 콘솔인 닌텐도 스위치를 완판시켰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닌텐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 플레이 사진 [사진=엄다솔/와이어드코리아]
동물의 숲은 스피드가 빠르거나 자극적인 게임은 아니다. 그냥 마을에 집을 짓고, 다른 동물들과 대화를 나누는 게임이다. 높은 자유도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평화로운 분위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잠재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물의 숲을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는 디스플레이와 양 옆에 조이콘이 달린 형태다. 조이콘은 탈부착식이며 좌우로 함께 나누어 두 명이서 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닌텐도 스위치를 가지고 모이면, 주위에 있는 유저 최대 8명까지 연결해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다. TV모드, 테이블 모드, 휴대모드 등 총 3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캐논 포토프린터로 '다꾸' 즐기기

집에만 있기 심심하다면 다이어리를 꾸며보는 건 어떨까. 캐논 포토프린터 셀피 스퀘어 QX10은 사진을 프린트해 스티커로도, 사진으로도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무게는 약 445g으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하며, 와이파이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 저장된 사진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화할 수 있다.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셀피 스퀘어 QX10의 가장 큰 장점은 사진에 특수 필름 처리를 해 깨끗한 사진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화 과정 마지막에 들어가는 특수 필름은, 사진에 광택감을 주며 물이나 먼지로부터 보호한다. 시트를 떼어내면 원하는 곳 어디에나 사진을 붙여 스티커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시트가 붙어있을 땐 일반사진처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셀피 스퀘어 QX10은 가로 세로 비율이 1:1인 정사각형 포맷을 사진에 적용했다. 감각적인 사진을 인화해 다이어리에 붙이거나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할 수도 있는 셈이다. 

◆뷰소닉 M1 미니로 홈 시네마 만들기

사람이 많이 몰리는 영화관은 불안하고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기에는 화면이 답답하다면 빔 프로젝트는 어떨까. 뷰소닉 M1 미니는 크기가 작아 원룸이나 방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빔 프로젝터다.
 
[사진=뷰소닉 코리아]
휴대용 스트랩이 포함돼 있어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스마트 스탠드가 탑재돼 있어 따로 거치대를 살 필요가 없다. 스마트 스탠드는 빔 프로젝트를 세워두는 역할을 하며 동시에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렌즈를 보호하는 덮개로 쓰인다. 

아쉽게도 뷰소닉 M1 미니는 블루투스를 지원하지는 않는다. 대신 HDMI 포트를 이용해 스마트폰 혹은 노트북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기본 WVGA 해상도를 지원해 전반적으로 깨끗한 화면을 자랑한다. 2.65m 거리에서 최대 100인치 화면까지 투사할 수 있어 웬만한 대형 스크린이 부럽지 않다.

◆트랙패드 도입된 아이패드 프로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태블릿PC로도 노트북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게임을 하거나 문서 작업을 할 때, 영상을 찍을 때, 웹 소설을 읽을 때 등 여러 상황에서 사용하기 좋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기기 자체만 들고 다니면 태블릿PC로, 매직키보드를 붙이면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면 각도 조절은 물론 트랙패드도 이용할 수 있다. 
 
[사진=애플 코리아]
매직키보드는 각도 조절을 부드럽게 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무릎 위에서나 책상 위에서나 똑같이 작동하며, 휴대도 가능하다. 힌지는 캔딜레버 디자인으로 설계돼 최대 13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에는 자석으로 부착된다.

크기는 11형과 12.9형 두 가지를 지원하며,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넓은 색영역(P3)을 제공해 사용자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프로모션(ProMotion)' 기술은 화면 주사율을 최대 120㎐까지 자동 조절한다.

아이패드 프로에는 A12Z 바이오닉 칩이 탑재돼 4K 동영상 편집이나 3D 모델 디자인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8코어 CPU와 뉴럴 엔진을 결합해 기기는 더 얇아졌고 성능은 더 좋아졌다.
와이어드 코리아=서정윤 기자 seojy@wir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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