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자회사 씽크펀에서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 모바일'을 오는 31일 정식 출시한다.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 예정인 블레스 모바일은 탱딜힐의 파티 플레이와 '길드전' 등 정통 MMORPG의 감성을 모바일로 구현했다.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길드 전용 콘텐츠 '분쟁전'을 소개하는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전장 내의 분쟁 자원을 이용해 펼치는 전략 전투 외에도 길드관의 지휘를 필두로 한 길드원 간의 유기적 협력 등 분쟁전의 핵심 재미 요소를 담았다.

조이시티는 공식 카페를 통해 지난 23일 종료된 비공개 테스트(CBT)의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CBT 참가자가 보낸 의견을 받아들여 파티 시스템의 개선 및 안전성 확보가 이뤄졌으며, 초반 필드의 몬스터 난이도가 하향 조정된데 이어 앱플레이어의 최적화가 적용됐다.

이성진 조이시티 사업부장은 "많은 이용자분들이 빠른 출시를 고대해주신 만큼 근 일주일 간 CBT 이후의 개선 작업에 밤낮으로 몰두해왔다"며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