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빛의 계승자'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서번트 성장 개편, 신규 아바타 출시, 파티 레이드 개선 등이 이뤄졌다.

최근 진행된 2주년 기념 리부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오라클'과 '이프리트'를 비롯해 지금까지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서번트의 성장이 좀 더 수월하도록 성장 개편이 진행된다. 

기존 서번트에 비해 초월에 필요한 소모 경험치량이 줄어들고, 게임에 접속 중이지 않아도 서번트의 파편을 수집할 수 있는 '정화의 성지' 장소도 확대됐다. 신규 아바타 '매혹의 숙녀, 오라클'과 '냉혹한 신사, 이프리트'도 선보인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작업도 이뤄졌다. 파티 레이드의 연속 전투 추가 및 주간 플레이 횟수 개편을 통해 편의성 확대 및 보상 획득, 성장이 용이하도록 했다. 팀 저장 기능이 개선돼 참여 서번트 및 낙인 정보를 모두 저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템 최대 보유량 증가, 서번트 파편 보유량 표시 개선 등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각종 편의성 개선도 함께 적용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접속만 하면 모든 이용자에게 5성 서번트 4기를 획득할 수 있는 5성 소환석(공격) 2개와 5성 소환석(방어/지원/회복) 2개를 지급하며, 신규 이용자에게는 전용 출석부 및 머큐리 이벤트를 통해 5성 소환석 7개를 추가로 지급한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열리는 워터 페스티벌 이벤트에서는 매일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캐럿, 소환석, 초월의 파편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