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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 워크' 솔루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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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 워크' 솔루션 인기
서비스 3종 최근 2개월간 작년 대비 사용자 50%↑… 60여 기업 1만 명 이상 근로자가 활용
LG유플러스의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 워크 솔루션 U+근무시간관리, U+문서중앙화, U+기업정보안심 등 3종 서비스의 사용자가 최근 2개월 동안 50% 증가했다.

이들은 기업에서 근태∙문서관리∙보안 등 사내 업무 시스템을 저렴한 월 이용요금으로 손쉽게 조성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별도 시스템 구축∙운영이 필요 없는 효율성과 모바일과 연계한 편리성이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작년 5월 출시 이후 12월까지 약 8000명이었던 총사용자수가 올해 1·2월 2달 동안 50%에 달하는 4000여 명이 증가했다. 현재 60여 개 중소기업의 1만 2000여명 이상의 근로자가 일터에서 활용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 워크의 도입이 중요해지는 사회적 추세 또한 서비스의 인기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기준법이 확대 적용돼 직원들의 유연한 근로시간 관리가 중요해졌다. 최근에는 원격∙재택근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외부에서의 문서관리 및 보안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 워크 솔루션 3종 서비스의 사용자가 최근 2개월 동안 50% 증가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 워크 솔루션 3종 서비스의 사용자가 최근 2개월 동안 50% 증가했다. [사진=LG유플러스]

U+근무시간관리는 근무시간이 종료되면 컴퓨터 화면이 자동으로 차단되고, 외근 또는 재택 업무 시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출퇴근 위치 등록으로 근무시작을 입력한다. 직원은 근무시간을 보다 탄력적으로 사용하고, 최대 52시간인 법정 근로시간을 준수할 수 있다.

문서 관리의 효율은 높이고 외부 유실도 방지한다. U+문서중앙화는 기업 문서를 개인 PC가 아닌 중앙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로컬 PC로의 다운로드, 복제 등을 사용자 별로 통제한다. 클라우드 상에서 여러 사용자의 공동 작업이 가능해 문서 작업의 효율도 높인다.

출력물이나 촬영물의 외부 유출도 방지한다. U+기업정보안심 서비스가 적용된 PC는 기업의 필요에 따라 출력물뿐 아니라 응용프로그램 별로도 화면상에 워터마크를 선택 적용할 수 있다. 화면 캡처용 프로그램의 실행을 방지해 기업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 'U+클라우드PC' 서비스를 신규 출시하며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네트워크상에 연결된 가상의 PC를 활용해 PC는 물론, 패드 등 다양한 디바이스 상에서 동일한 사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U+클라우드PC 출시에 앞서 근무 환경의 변화를 고민하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사전 체험 프로모션도 4월 말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을 신청하면 U+클라우드PC와 함께 U+근무시간관리, U+문서중앙화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정숙경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중소기업 고객의 큰 관심은 근태관리부터 보안까지 업무환경에 필요한 서비스를 손쉽게 운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U+클라우드PC 출시를 비롯해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와이어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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