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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1개국과 코로나19 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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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1개국과 코로나19 대응 방안 논의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연구결과 공개와 데이터 공유 활성화 방안 모색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개국 과학기술 정책 수장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최 장관이 캘빈 드로그마이어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실장 등 11개국 과학기술 장관 및 자문관들과 함께 코로나19에 대한 기술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유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2개국 과학기술 정책 리더는 코로나19 관련 데이터, 연구결과 등 저작물에 대해 공개적·시의적절한 사용을 보장하고, 공공데이터 저장소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법 등을 의논했다.
 
[사진=UNSPLASH]
참석자들은 펍메드 센트럴(PMC)을 비롯해 현재 공개적으로 접근 가능한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코로나19 관련 논문과 연구자료의 즉각적인 공개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공개되는 논문과 자료에서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고, 이 AI 프로그램과 분석 결과는 공개돼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관련 데이터를 취합·공개하는 데이터 베이스의 활성화도 중요하다는 논의도 있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는 인플루엔자 유행 감시를 위해 국제인플루엔자데이터공유이니셔티브(GISAID)를 운영하고 있다. GISAID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게놈 데이터 300여개 이상이 공개된 상태다.

참석자들은 각국의 코로나19 관련 최근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이 같은 과학기술협력회의를 매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국가는 미국, 호주, 브라질, 캐나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영국 등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7979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510명이 격리해제됐다. 
와이어드 코리아=서정윤 기자 seojy@wir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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